"경기 모멘텀 선반영…건강한 조정"

"경기 모멘텀 선반영…건강한 조정"

김동하 기자
2010.02.05 14:23

[급락증시 표정]장영우 UBS증권 대표

UBS증권은 5일 증시 급락과 관련, "대외악재 외에도 한국 경제의 경기 모멘텀을 선반영하는 것 같다"며 "그간 반등세를 감안하면 '건강한 조정'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장영우 UBS증권 대표는 "미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을 포함해 선행지표들이 그간 매우 급속도로 상승했던 게 사실"이라며 "한국 경기도 가파르게 회복한 후 모멘텀이 둔화되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모멘텀이 둔화될 뿐 금융시장 전체를 추락시킬 만한 악재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일본 토요타자동차의 악재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장 대표는 "토요타의 충격으로 한동안현대차(471,000원 ▲5,500 +1.18%)나 미국의 자동차업계가 수혜를 보겠지만, 토요타가 당장 몰락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이런 모멘텀을 틈타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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