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랠리 특급주도주들은 무엇일까?

봄꽃랠리 특급주도주들은 무엇일까?

박완필 퍼펙트투자연구소 대표
2010.03.12 14:57

[MTN 오후의 투자전략]박완필의 주식칠종칠금

주말증시는 소강상태이지만 지수는 묶어 놓고 종목장세의 발길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3월증시는 지수가 고점인 1720선을 돌파하기까지 경계감과 저항이 나타나는 구간에서 종목장세로 수익율게임을 전개하며 워밍업을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먼저 종목장세로 주도주를 부각시킨 다음 그 주도주를 타고 지수가 뻣어나가는 순서가 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주도주는 어디에 있는지를 찾아서 선택과 집중으로 공략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늘은 주말을 맞아 중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움츠러서 소극적인 장세가 진행중인데…4월까지 도약할 수익율게임의 핵심 공략포인트를 점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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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종칠금 체크포인트는..

첫째, 3월의 규칙적인 상승파동과 향후 파동의 전개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고..

둘째, 봄꽃랠리 특급주도주를 간략하게 요약해 보겠습니다.

선물옵션만기일이 지났습니다. 수급과 추세의 불확실성이 하나 제거된 셈입니다. 매년 증시는 선물옵션만기일을 기점으로 규칙적인 강세파동으로 전환했음을 2002년 이후 코스피 챠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년 3월증시는 강세를 보여 4월까지 강한 파동을 유지하곤 했던 것입니다.

올해도 강세파동이 무르익어 가는 중이다. 3월초순에는 만기일의 부담으로 박스권에 갇혀 있던 흐름이 족쇄가 풀리면서 신고가를 펼쳐가는 나스닥 등 해외증시와 비슷한 흐름으로 전개되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2009년3월을 기점으로 코스피는 50거래일 파동을 진행중입니다. 주요변곡점이 50거래일 단위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번 파동은 2월중순 1550선에서 출발하여 4주일가량 진행되었습니다.

4월말~5월초순까지 강세파동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나스닥의 초강세가 역사적 저항선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2000년 IT버블이후 형성된 역사적 저항선 돌파가 목전에 와 있습니다. IT의 초강세 선두에는 애플,이베이,아마존,IBM 등 성장주들이 있습니다. 나스닥은 이미 전고점을 넘어 10년만에 대도약을 예고하고 있는 셈입니다.

나스닥은 1차적으로 2400선의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올해 3월증시는 아직 도사리고 있는 중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다소 부담을 느끼면서

1680~1720선의 저항을 의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목균형표의 구름대를 통과후 숨고르기가 진행중이지만 점차 1733포인트에 대기중인 월봉상 선행스팬 상단부를 통과하면 아주 가벼워질 것이며 이파동은 1900선까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선물옵션만기일에 약간의 조정을 통해 프로그램 매물이 잘 정리되었고 선물은 컨탱고로

마감했습니다. 다시 차익거래 매도잔고는 1.2조원으로 확대된 상황입니다. 프로그램 매수세가 장세를 지지하며, 최근 주식형펀드가 유입이 주춤해진 틈에 출회되는 기관매물을 잘 소화해 주고 있습니다.

투신권은 지난 1월부터 유입된 주식형펀드의 2조원에 육박하는 자금으로 크게 매수에 가담하지 않아 현금비중이 아주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큰 매물은 나오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당장은 중국 금리인상우려나 주식형펀드의 일부 유출,단기 급반등에 따른 경계매물, 그리고 주말을 앞둔 신중함 등이 지수를 박스권으로 이끌고 있지만 종목장세를 통해 주도주를 부각시켜 그 주도주 들과 함께 새로운 파동을 전개해 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둘째, 봄장세의 특급주도주는 무엇일까?

지금 나스닥을 주도하는 종목은 무엇입니까? 애플,이베이,아마존,IBM 등 IT의 주도주들입니다.

특히 애플은 스마트폰의 성장세를 타고 대단한 위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새로운 통신혁명이자 컨버젼스 혁명, 즉 휴대폰과 컴퓨터가 통합되고 인터넷이 휴대폰으로 들어오고 다양한 디지털가전기기의 기능이 결합한 똑똑한 스마트폰으로 세계의 움직이는 네트워크를 깔면서 세계의 수익을 빨아들이고 있는 형국입니다.

애플은 막대한 현금을 보유하여 향후에도 다양한 투자의 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증시도 애플 같은 강력한 주도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후보군들을 공략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애플의 신고가는 다양한 스마트폰 수혜주들을 태동시킬 것입니다. 컨텐츠,인프라 등에서 실적과 지배력이 뛰어나고 성장성이 검증된 종목이라면 애플과 함께 랠리를 다시한번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또 PER이 낮고 이익성장성과 이익안정성을 겸비한 종목들의 PER레벨업을 생각해볼 시점입니다. 특히 중국의 내수시장 성장성에 맞추어 최근 종목군들이 다시 도약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업종도 이런 고려대상 중 하나로서 오늘 조정이 깊지만 이는 저가공략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환율하락이 다소 부담을 주고 있지만 가격조정폭이나 밸류를 고려해서 과감한 공략타이밍을 잡아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원자력 등 녹색성장을 타고 도약할 저평가된 종목군들의 공략도 이번 장세에 공략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녹색성장은 인류의 미래가 걸려 있는 중요한 것으로서 단기간에 끝날 성격의 랠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원자력,태양광,풍력,스마트그리드,고속철도 등 해외성장모멘텀을 흡수할 수 있는 경쟁력있는 기업들을 공략하실 때입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생보사 상장,특히 20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시가총액이 예상되는 삼성생명의 상장은 대단한 파장을 몰고 올 것입니다. 막대한 시가총액으로 보유기업들의 수혜도 예상되지만, 삼성생명이 지분을 보유한 기업들의 주가움직임도 체크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삼성그룹이 이번 상장이후 후계구도나 지배구조, 지주회사로 전환 가능성까지 그동안 미루어졌던 문제들을 해결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나타날 수혜흐름도 공략의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국제회계기준의 시행에 따라 다양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자산가치를 시가로 평가하는 과정에서 자산가치가 저평가된 기업들의 부각,연결재무제표를 주재무제표로 삼으면서 나타날 지각변동, 그리고 회계시스템 변화에 따른 소프트웨어의 필요에 따른 수혜 흐름 등이 다양한 파동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당장은 대형주들의 숨고르기와 매물소화가 있는 사이에 종목장세가 수익율게임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공략한다면 시장은 매우 즐거운 수익의 장이 될 것임을 강조드립니다.

환율하락으로 다소 고전하고 있는 수출주들은 1분기 실적발표시즌이 다가오면서 다시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는데…시장은 큰 기회를 잉태하고 있습니다.

지금 머니투데이 방송은 봄기운을 잉태한 랠리를 최대한 흡수하실 수 있도록 강력한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잘 활용하셔서 큰 수익을 내시기 바랍니다.

오늘 주식보감 한마디는…

심리적 투자기법으로 유명한 알렉산더 엘더의 한마디입니다.

“장이 시작되었을 때 언제나 황소는 매수하고 곰은 매도하며 돼지와 양은 짓밟히고 결정을 내리지 못한 투자자는 옆에서 기다린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투자자이신가요?

강세장을 강세장으로 인정하는 황소, 약세장을 약세장으로 인정하는 곰처럼 프로투자자가 되시도록 노력하십시오. 지금의 파동을 있는 그대로 수용할 때 진정한 프로로 거듭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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