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오후의 투자전략]박완필의 주식칠종칠금
선물옵션만기일 답게 치열한 눈치보기와 가두리의도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장세입니다. 즉 콜과 풋옵션 매도자들이 프리미엄을 고갈시켜 수익을 취하려는 의도가 선물 217.5 부근으로 수렴시키는 흐름으로 나타나고 있는 셈입니다.
오늘 종가부근까지 지수의 밀고 당기는 공방은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오늘 하루만 잘 버티면 된다는 생각이 파생상품 매매자들 사이에 팽배할 것입니다. 마지막에 등장할 프로그램매매의 향방에 따라 지수는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선물도 큰 추세를 거역할 수 없다는 점에서 오늘 큰 이변을 연출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번 선물옵션만기일은 1년중 가장 팽팽한 공방이 나오는 3월 만기일입니다. 작년에 유입된 프로그램매물이 일단락되고 새로운 장세,즉 증시의 봄으로 본격적인 진입을 위한 분수령,전령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박완필소장 무료증권카페 '삼위일체 투자클럽' 바로가기
오늘 칠종칠금 체크포인트는…
첫째, 선물옵션 만기일 이후 장세진단
둘째, 봄기운을 잉태한 종목랠리에 대비하자 입니다.
코스피는 단기적으로 1660~1664포인트가 걸리는 자리입니다. 즉 1723에서 1548포인트까지 하락했던 낙폭의 2/3를 회복하는 지수대이자 선행스팬의 지지가 겹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단기적으로는 1680~1720선이라는 두터운 저항선을 앞두고 단기 급반등에 대한 경계감이 있습니다. 또한 중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등이 다소 심리적으로 걸리는 문제이기도 할 것입니다.
오늘 금통위에서는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최근 물가우려가 있었지만 한국은행은 당분간 금융완화기조를 유지하기로 발표하였습니다.
아시아 증시가 상대적으로 약한 가운데 미국,유럽증시의 강세파동이 심상치 않습니다. 하염없이 올라갈 수 없지만 연속되는 상승추세는 쉽사리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2월에 나타난 지나친 악재쏠림의 반발력도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즉 최근 조정국면의 악재에 베팅한 매도세들이 포지션을 청산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숏커버링의 힘이 매수세의 한 축이라는 점입니다.
유럽발 재정적자의 문제는 유럽의 강한 대응을 불러내어 오히려 호재로 만들어낸 느낌입니다. 유럽통화기금의 출현가능성, CDS투기규제 등 구체적인 대응책을 통해 그리스발 악재는 오히려 투기세력이 역공당하는 국면으로 전환되었고 유럽증시는 영국증시의 신고가를 통해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독자들의 PICK!
미국증시, 특히 나스닥의 강세는 최근 애플,시스코 등을 비롯한 IT의 강세주도가 눈에 두드러집니다. 반도체 등 IT흐름도 개선추세가 뚜렷합니다. 이는 중국,인도,브라질 등의 성장세를 등에 업은 제조업종의 기대감이 만들어내는 흐름이라고 볼 수 있지만 또 하나는 최근 고용지표나 부동산 시장의 바닥기대감을 타고 미국 내수시장도 점차 호조세를 예상하는 매수세가 등장하고 있는 점을 암시한다고 보여집니다.
미국의 소매판매는 폭설을 뚫고 4%나 상승했고, 고용시장도 민간고용이 호전되는 조짐이 뚜렷하다는 점, 실업율이 완만하지만 하락세를 타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표의 개선,매도세의 손절성 매수 등으로 시장은 추세가 강하게 진행중이라고 판단됩니다. 일시적으로 중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단기급등에 따른 숨고르기 가능성은 열려있는 국면입니다. 그러나 이런 조정마저도 추가 상승을 위한 기폭제로 보아도 좋을 건강한 조정의 의미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나스닥은 역사적인 저항선인 2400선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이는 2000년 나스닥IT버블이후 새로운 추세형성을 위한 과정에 진입했음을 보여줍니다. 이미 구름대 돌파를 위한 선행스팬하단부의 저항을 이겨냈습니다.
추세상 50거래일 파동이 4주째로 접어들었습니다. 향후 약 7주일동안 진행될 새파동은 다소 공방은 있을 수 있으나 점차 1700선을 돌파할 세번째 도전에 나설 것입니다. 오늘도 해외증시의 강세영향이 프로그램매수나 외국인 매수세로 수급의 힘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중국 상해지수가 금리인상 우려로 다소 주춤거리고 주식형펀드 증가세가 주춤한 점,단기에 급반등한 영향, 그리고 만기일에 프로그램 매수가 대규모 유입된 후에는 숨고르기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추격매수관점보다는 상승폭이 클 경우 현금을 일부 늘려두는 전략도 단기적으로는 고려해볼 시점입니다.
미국증시의 변동성도 바닥에서 다소 부딪히는 느낌입니다. 따라서 1680~1700구간에서는 단기적으로 막힐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그동안 엉덩이를 무겁게 하여 흡수한 시세는 60일 이동평균선과의 이격도가 크게 벌어진 경우 일부 현금확보와 차익실현, 60일과의 하락이격이 큰 경우 저가공략을 통해 반등의 수익율 간극을 흡수하는 유연한 전략을 권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큰 파동으로 보면 이번 상승세는 연초까지의 공방에 새로운 매듭을 지으며 4월말까지 큰 추세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놓여 있다는 판단입니다.
둘째, 봄기운을 잉태한 종목랠리의 주도흐름 진단 입니다.
증시는 아직 어느 방향으로도 큰 쏠림이나 군중심리의 작동이 없이 공방국면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개인들은 8일동안 2.2조원 매도, 외국인들은 1.8조원 순매수,그리고 프로그램매수가 공방의 균형을 유지하며 해외증시 방향성을 참고해서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증시가 2월의 한냉전선이 물러나고 이제 봄소식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것을 부인할 수 없는 노릇입니다. 한냉전선,즉 조정국면에 환율상승과 함께 선전했던 수출주들이 자동차등을 중심으로 조정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도요타 자동차가 3월에 상당히 회복된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는 뉴스도 있어 그동안 선전했던 자동차관련주들이 조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상승일변도에서 조정을 겪을 만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업종의 강세와 애플,시스코 등 IT의 강세영향으로 오늘 하이닉스 등 IT가 반등을 시도중이지만 환율의 하락이 부담을 주며 탄력을 가로막는 분위기입니다.
즉 지금은 환율이 시장의 또하나에 등락기준으로 심리적인 흐름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대한생명의 상장에 4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리는 등 생보사 상장문제가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돈이 많고 증시의 반등으로 투자심리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금리는 동결되고 미국 등의 제로금리는 계속 유지될 가능성이 큽니다. 증시의 유동성 호조는 외국인 매수와 기관들의 높은 현금비중,그리고 개인들의 대량매도 이후 대기매수자금 증가, 프로그램 매수세여력이 1조원이 넘는 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유동성호조세를 타고 그동안 급락했다가 반등폭이 크지 않은 종목들에 강한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는 여건이라고 판단됩니다.
지수는 아직 공방중이지만 저변의 심리와 수급,그리고 가격매력이 종목장세를 타고 봄소식을 전해올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입니다.
반등에 따른 숨고르기 이후 등장할 본격적인 강세파동을 준비할 때입니다. 지수가 다소 저항이 예상되는 지수대에서 불가피한 선택, 종목장세와 수익율 게임양상을 백분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동안 엉덩이를 무겁게하는 전략으로 손실을 회복했다면 이제는 추가 수익에 도전하는 적극적인 전략을 눌림목을 활용해서 펼쳐가시기 바랍니다.
오늘 주식보감 한마디는…
“ 우산없이 폭풍속으로 나가면 비에 젖지 않을 수 없는 것처럼 사람이 돈을 벌 수 밖에 없을 때가 있다 “
장세가 한번 강세로 변하면…여러분들은 단지 강세장이라는 것을 인정하기만 해도 수익을 낼 수 있게 됩니다.
오늘부터 머니투데이 방송은 많은 투자자들의 높은 투자수익을 위한 길잡이로서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7주일 대할인 이벤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전문가로서 활동하기 시작한 지는 오래지 않습니다. 그러나 머니투데이에 활동하는 품격과 대단한 수익율로 검증받은 전문가들의 이름이 괜한 허명이 아니라는 점을 이번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최적 타이밍에 가장 좋은 안내자로서 머니투데이 전문가들의 대단한 수익율과 현명한 투자가이드를 부담없이 경험해볼 수 있는 드문 기회입니다.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