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약보합'…합병·분할 종목 강세

코스닥 '약보합'…합병·분할 종목 강세

신희은 기자
2010.04.02 10:02

코스닥 지수가 등락을 거듭하며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1.12포인트(0.21%) 내린 518.08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2.26포인트 오른 521.45로 출발, 이내 520선 아래로 밀렸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억원, 18억원 어치를 사들였지만 기관이 19억원 어치를 시장에 내던져 지수 하락을 부채질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특별한 호재가 눈에 띄지 않는 가운데 합병, 분할 이슈로 인한 급등세가 두드러졌다.

동양시멘트의 우회상장 대상이 된골든오일(15,090원 ▲40 +0.27%)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3895원에 거래되고 있다.바른손게임즈(942원 ▲2 +0.21%)는 게임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물적 분할한다는 소식에 4.6%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2.2%), 섬유·의류(0.9%), 출판·매체복제(0.6%)업종이 강세다. 종이·목재(-1.6%), 운송(-1.3%), 통신서비스(-1.2%) 업종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종목은 모두 하락세다.SK브로드밴드,포스코 ICT(35,250원 ▲350 +1%)는 각각 1.9%, 1.8%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한 484개 종목이 대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8개 기업을 비롯한 385개 종목은 상승세다. 11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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