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株 씽씽 '현대차 효과'

자동차부품株 씽씽 '현대차 효과'

신희은 기자
2010.04.05 09:45

자동차부품주가 현대차 효과로 강세를 달리고 있다.

5일 오전 9시34분현대모비스(388,500원 ▼1,000 -0.26%)는 전일 대비 5000원(3.23%) 오른 1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신창전기(3,605원 ▲20 +0.56%)는 4.9% 올랐고성우하이텍(8,410원 ▼10 -0.12%),한라공조(3,780원 ▲20 +0.53%)는 각각 1.7%. 0.8% 상승했다.

평화정공(12,190원 ▲100 +0.83%)은 전일 대비 580원(6.39%) 오른 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평화정공은 이날 9850원까지 치솟아 상장 이래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재차 최고가를 경신하며 쾌속 질주 중인 현대차가 자동차부품주의 동반 강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당초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으나 이내 상승 반전, 1.6% 오른 1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골드만삭스, 모간스탠리, UBS 등 외국계 증권사들은 일제히 현대차에 대해 매수 주문을 내놔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

또한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으로 우량 자회사가 많은 자동차 부품사의 수혜가 예상되는 것도 관련주 강세를 지지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평화정공, 성우하이텍 등은 해외 자회사 실적을 합산, 매출 규모 확대가 기대되는 대표적인 IFRS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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