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로버 "181억원 4D 애니메이션 공급계약"(상보)

레드로버 "181억원 4D 애니메이션 공급계약"(상보)

정영일 기자
2010.07.19 10:58

레드로버(대표 하회진)는 19일 특수목적법인(SPC) 알앤티1호와 181억7000만원 규모의 4D 애니메이션 '넛 잡'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넛 잡'은 총 제작비 2000만달러 규모로 추진되고 헐리우드 인기 제작자들이 대거 참여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특히 '넛 잡' 제작에는 캐나다의 유명 스튜디오인 툰박스엔터테인먼트도 공동 제작사로 참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기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슈' '토이스토리' 등을 제작한 경험이 있는 스탭들이 참여한 툰박스는 '넛 잡'의 등장인물 개발과 이야기 전개 등을 담당한다.

알앤티1호는 '넛 잡'의 제작과 영업 등을 위해 만들어진 특수목적법인으로 2012년 미국 시장에서 애니메이션 개봉 후 5년간 존속될 계획이다. 국내 창투사 3~4곳과 캐나다의 배급사, 미국 대형 영화펀드 등이 투자한다.

한편 레드로버는 21일부터 25일까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등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9회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0'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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