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7일 현대차 쏘나타(YF)의 미국 리콜과 관련, 자발적인 리콜로 부정적인 영향은 최소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상원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동식 조향장치(MDPS)의 조립불량 문제로 확인됐으며 자발적인 리콜로 부정적인 영향은 최소화될 것"이라며 "이번 리콜은 현대차 딜러에서 MDPS의 점검을 실시하는 형식으로 하루 이내 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MDPS는 일반 파워 스피어링 대비 가볍고 부피가 적으며 연비를 향상시키는 기능이 있는 부품이다. 부품은 현대모비스 포승공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MDPS 부품을 납품한 현대모비스에 대해서도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9만원을 견지했다.
박 연구원은 "약 13만9500대의 2011년형 YF쏘나타에 대해 스티어링 문제로 자발적인 리콜을 실시하는 것"이라며 "이는 현대차가 미국에서 판매한 YF쏘나타 전량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문제가 된 부품은 2.4모델에만 장착된 제품"이라며 "모델 한 차종만 판매 중인 미국에서는 모든 쏘나타가 이에 해당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