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 후 금리 변동성 확대-IBK

속보 금통위 후 금리 변동성 확대-IBK

전병윤 기자
2010.10.14 08:58

IBK투자증권은 14일 금융통화위원회의 통화정책을 두고 기준금리 인상과 동결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만큼 금리 결정 후 채권금리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창섭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통위에서 기대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며 "금리 레벨을 재조정하는 차원에서 채권금리는 상승하겠지만 11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추가적인 양적완화 가능성을 반영하면서 금리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고채 3년물 금리 3.40% 수준에서 저가 매수에 나설 것으로 조언했다. 그는 국채선물의 경우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도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오 연구원은 우호적인 대내외 여건과 통화정책 불확실성 해소를 감안할 때 저가매수세 강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준금리 인상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 단기물 채권이 약세를 보이면서 국채3년과 통안채 1년간 금리차(스프레드)가 축소에 베팅하는 전략도 유효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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