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 3Q 선방 불구 '약보합' 주춤

[특징주] 현대차 3Q 선방 불구 '약보합' 주춤

신희은 기자
2010.10.28 14:14

현대차(495,000원 ▲5,000 +1.02%)가 계절적 비수기, 환율하락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주가는 소폭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오후 2시13분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차는 전일 대비 0.9% 하락한 16만9500원을 기록, 약보합세다.

JP모간, 골드만삭스가 매도 상위창구에 오르면 상승에 제동을 거는 모습이다. 프로그램 매도세도 조정에 힘을 보탰다.

현대차는 이날 3분기 국내외 시장에서 자동차 총 42만504대를 판매해 매출 8조8473억, 영업이익 7518억, 당기순이익 1조3533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9.2%, 영업이익은 28.1%, 당기순이익은 38.2%씩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영업이익은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신차 효과에 따른 판매 및 가동률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65.8% 증가한 2조317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도 8.6%로 전년 동기 대비 2.3% 포인트 증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3분기 누계 영업이익률은 8.6%를 기록했고 미국ㆍ중국 등 해외 공장 및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지분법 이익이 급증해 17.5%의 경상이익률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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