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16,610원 ▼170 -1.01%)가 2분기에 이어 3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5일 강원랜드는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8%, 21.8% 늘어난 3524억원, 170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4.1% 증가한 1296억원으로 집계됐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카지노 부문에서 테이블게임과 슬로머신이 고른 성장을 나타낸 점이 실적개선에 주효했다. 특히 슬롯머신은 기기변경으로 가동률이 상승했다. 골프, 호텔 등 비카지노 부문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했다.
3분기 카지노 입장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86만4000명을 기록했다. 일반 영업장 입장객이 7.3% 늘었고 VIP 입장객은 16.6% 증가했다.
다소 낮은 순이익 증가폭은 법인세 증가와 영업외수익 감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