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유상증자 및 BW발행대금으로 중도금 납부 예정
에스아이리소스(294원 ▲54 +22.5%)(옛 매일상선)는 러시아 사할린에 위치한 우골레고르스트우골 탄광의 지분을 종전 54%에서 95%로 늘리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스아이리소스는 우리은행이 신탁계좌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우골레고르스트우골 지분 41.67%(2만2918주)를 16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 지분 양도 예정일은 2012년 1월 31일이다.
에스아이리소스는 관련 인수 자금을 최근 진행한 유상증자 및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통해 마련키로 했다.
에스아이리소스는 최근 우골레고르스크우골 광산의 메이어 에브게니 대표이사, 사할린인더스트리디벨로프먼트 등을 대상으로 9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 바 있다. 유상증자 대금은 오는 29일 납입 예정이며 신주는 다음달 15일 교부된다. 에스아이리소스는 이에 앞선 지난달 9억9000만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했다.
박희연 에스아이리소스 대표이사는 "유상증자 대금과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자금 등을 활용해 중도금을 납부하고 내년 4월 잔금을 치러 사할린 탄광 지분을 확대하려는 것"이라며 "동아시아 지역 석탄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지만 현재로썬 생산 캐파가 감당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