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AM OLED 투자에 승부수..전년비 3.4배↑(상보)

삼성電, AM OLED 투자에 승부수..전년비 3.4배↑(상보)

오동희 기자
2011.01.28 09:47

5조 4000억원 투자키로..올 투자 23조원..전년비 6.5% 증가

삼성전자(216,500원 ▼1,500 -0.69%)는 올해 반도체에 10조3000억원(메모리 5.8조원, Sys-LSI 4.2조원), LCD 4조 1000억원,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의 AM 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에 5조 4000억원 등 총 23조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6.5% 늘어난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에 12조 7000억원(메모리 9조, 시스템LSI에 3조원), LCD에 4조 6000억원, SMD에 1조 6000억원, 디지털미디어(DM)에 1조 900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특히 삼성의 투자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는 AM OLED 부문의 대규모 투자다. 지난해 1조 6000억원보다 3.4배에 달하는 5조 4000억원을 투자키로 한 것.

이는 삼성이 AM OLED 시장에서의 확실한 주도권을 확보해 미래 먹을거리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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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희 기자

'기자의 생명은 현장에 있다' 머니투데이 산업1부 선임기자(국장대우)입니다. 추천도서 John Rawls의 'A Theory of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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