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우 신한지주 회장, 3년 임기 채운다

한동우 신한지주 회장, 3년 임기 채운다

김한솔 기자
2011.02.16 10:51

한동우신한지주(98,000원 ▲1,300 +1.34%)차기 회장 임기가 3년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당초 라응찬 전 회장의 잔여 임기(2년)로 제한될 것이란 의견이 많았지만 신임 회장 중심으로 조직 안정을 꾀한다는 차원에서 3년 임기 보장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성빈 신한지주 이사회 의장은 16일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한동우 회장 내정자의 임기와 관련 "3년으로 가는 게 맞다"고 밝혔다. 전 의장은 "한 내정자가 앞으로 일을 맡아 추진해야 하는 만큼 임기는 3년으로 가야한다"고 설명했다. 한 내정자의 임기는 오는 21일 열리는 운영위원회와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신한지주 관계자도 "굳이 라 전 회장의 임기에 맞춰줄 필요가 있겠냐"고 반문하고 "(한 내정자에게) 임기 3년을 새롭게 주는 게 바람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4일 등기이사직에서 사퇴한 라 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3년 3월 말까지로 아직 임기 2년이 남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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