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올해 채권 줄이고 주식 비중 늘린다

국민연금, 올해 채권 줄이고 주식 비중 늘린다

김명룡 기자
2011.02.24 15:47

주식 비중 18%로 채권은 4.3%포인트 줄이는 자산배분(안) 발표

국민연금기금이 올해 전체 자산 중 국내 주식비중을 18%까지 올리겠다고 '2011년도 국민연금기금운용계획'을 통해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전체 자산 중 국내 주식투자비중 16.6%보다 1.4%포인트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해 말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투자금액은 54조9755억원이었다.

국민연금기금은 대신 국내 채권비중을 지난해 말 67.8%에서 올해 말 63.5%로 4.3%포인트 축소시킨다는 계획이다.

반면 지난해 말 전체 자산 중 5.1%를 차지했던 해외주식비중은 올해 말 6.6%까지 1.5%포인트 늘린다는 계획이다. 국민연금은 또 지난해 말 전체 자산 중 6.4%였던 대체투자 비중을 올해는 1.4%포인트 늘어난 7.8%까지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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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룡 증권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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