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는S-Oil(119,400원 ▼1,400 -1.16%)(에스오일)에 대해 전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12개월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종전대비 27% 상향했다. '매수' 의견은 유지됐다.
도이치뱅크는 25일 "에스오일의 주가는 코스피지수를 크게 웃돌았지만 정유, 석유화학, 윤활유 등 모든 3개 사업 부문의 실적 강세 전망을 감안하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도이치는 "1분기 정유, 화학, 윤활유 스프레드 강세와 업황 상승세 등을 감안해 에스오일의 올해 영업이익 예상치를 전년대비 121% 증가한 1조8000억원으로 종전대비 12% 상향한다"고 말했다. 도이치는 약 한 달 새 에스오일의 실적 전망치를 두번 연속 올려잡았다.
도이치는 "2011년 예상 P/B 2.2배,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 31%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합리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올해 배당은 주당 5000원으로 두 배에 이를 것"이라며 "에스오일의 현금 보유 정도를 감안하면 주당 1만원까지도 배당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