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 옵션쇼크 주범은 '도이치'
2011년 11.11 옵션쇼크를 중심으로 도이치증권의 대규모 손실, 제재금 부과, 관련 소송 등 금융시장을 뒤흔든 사건의 전말과 파장, 그리고 국내외 금융권의 반응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2011년 11.11 옵션쇼크를 중심으로 도이치증권의 대규모 손실, 제재금 부과, 관련 소송 등 금융시장을 뒤흔든 사건의 전말과 파장, 그리고 국내외 금융권의 반응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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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일어난 '옵션쇼크' 사태로 890억원 상당의 손해를 본 와이즈에셋자산운용이 이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도이치증권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다. 25일 법무법인 대륙아주에 따르면 와이즈에셋자산운용이 설정한 사모펀드 현대와이즈다크호스사모파생상품1호는 이날 "옵션쇼크 사태로 손해를 봤다"며 한국 도이치증권 도이치뱅크 본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대륙아주 측은 "금융당국의 조사결과 도이치뱅크는 시세차익을 누릴 목적으로 옵션만기일 지난해 11월 11일 보유하고 있던 코스피200 구성종목 2조여원을 전량매도했다"며 "이로 인해 448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이치뱅크의 시세조종 행위로 일어난 시세변동은 사상 최대의 동시호가 변동폭"이라며 "이번 사태로 인해 막대한 재산상 손해를 입게 된 다크호스 펀드를 비롯한 많은 투자자들이 정당한 피해회복을 받을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서류상 회사인 사모펀드의 특성상
한국거래소가 옵션 만기일 주가 지수 급락과 관련해 한국 도이치증권에 회원제제금 최고액인 10억원을 부과했습니다. 또 도이치증권에 근무하는 관련 직원 1인에게 '면직 또는 정직'을 직원 2인에 대해 '감봉 또는 견책'에 해당하는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한국거래소 이철재 상무는 “도이치증권은 공정거래를 저해하는 주문을 수탁했고 프로그램매매 사전보고 의무를 위반해 시장의 공신력을 실추시켰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대투증권에 대해서는 위탁 증거금이 예탁되지 않았는데 추가로 매매주문을 수탁해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며 회원경고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이치증권이 한국거래소의 제재조치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도이치증권은 25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사상 최대인 10억원의 회원제재금을 부과받은데 대해 "거래소의 조치를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도이치증권은 그러면서도 "그러나 이런 제재를 내리기로 한 한국거래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도이치증권은 또 "앞으로도 한국 금융시장에 가치 있는 공헌을 하고, 고객들에게 선도적인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거래소는 이날 '11·11 옵션사태'를 주도한 도이치증권에게 10억원의 회원제재금을 부과하고 직원 1명에 대해 면직 또는 정직, 2명에 대해 감봉 또는 견책에 상당하는 징계를 요구했다.
하나대투증권과 와이즈에셋자산운용이 지난해 11월 '옵션쇼크'를 초래한 도이치은행을 상대로 민사소송 제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도이치은행을 검찰에 고발하는 등 제재를 발표한 만큼 손해배상을 적극 청구할 계획"이라며 "현재 법률자문사인 법무법인 태평양과 함께 민사소송 제기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소송 대상을 도이치은행 본사로 할지 도이치은행 홍콩ㆍ뉴욕지점과 한국지점으로 할지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도이치 '매물폭탄'의 직접적으로 손해를 입은 와이즈에셋자산운용도 도이치를 상대로 한 소송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일어난 '옵션쇼크' 사태로 890억원 상당의 손해를 본 와이즈에셋운용이 이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도이치증권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와이즈에셋운용이 설정한 사모펀드 현대와이즈다크호스사모파생상품1호는 이날 "옵션쇼크 사태로 손해를 봤다"며 도이치증권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할 방침이다. 이들의 법률대리인은 "서류상 회사인 사모펀드의 특성상 소송 진행은 자산운용사인 와이즈에셋운용이 담당한다"며 "소송에서 이길 경우 도이치증권으로부터 받는 금액은 사모펀드 투자자에게 돌려준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에서 와이즈에셋운용은 "옵션쇼크사태로 890여억원의 손해를 봤다"며 "이 가운데 일부인 10억을 손해배상금으로 지급하라"고 주장할 예정이다. 또 소송과정에서 피해금액을 손해액 전체로 확장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우리 증시를 떠들썩하게 했던 11.11 사태의 전모가 드러났다. 도이치은행의 시나리오대로 주연배우인 도이치증권이 움직였다. 불법 주문 수탁과 주식 매도를 통해 주가를 떨어트렸다. 이로 인해 시세가 움직이고 도이치뱅크가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것이 골자다. 한국거래소는 25일 도이치증권에 사상 최대 제재금인 10억원을 부과하고 11.11 사태와 관련해 도이치 측의 4가지 규정 위반 사항을 정리, 발표했다. 첫 번째 위반 사항은 공정거래 질서를 저해하는 연계 주문 및 대량 주문을 수탁한 점이다. 도이치증권은 풋옵션을 대량 매수한 후 주식을 대량(2조4353억원) 매도하는 주문을 통해 직전가 대비 주가를 평균 5.16%나 떨어트렸다. 이를 통해 특정 위탁자(도이치은행)가 부당이득을 취하는데 상당한 역할을 했다. 두 번째 위반 사항은 자기 상품 계좌에서 공정거래질서를 저해하는 대량 호가를 제출한 것이다. 도이치증권은 SKT와 KT 등 보통주 2개 종목에 대해 시장수급상황에 비춰 과도
"시세조종으로 얻은 돈은 450억원인데, 제재금은 겨우 10억원?"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위원장 이철환)는 25일 1차 회의에서 '11·11 옵션테러'를 주도한 한국 도이치증권에 대해 10억원의 제재금을 부과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번 금액이 회원제재금의 최고액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거래소 규정에 나와았는 최고 수준의 조치라는 설명이다. 과거 사례를 봐도 10억원이 적은 돈은 아니다. 거래소에 따르면, 역대 최대 가장 많았던 회원제재금은 2억5000만원 수준이었다. 거래소 입장에서는 강력한 징계의 의지를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부당이득에 비해 제재금의 규모가 너무 작은 것 아니냐는 의문도 있다. 도이치증권은 '11·11 옵션테러' 당시 11억원 규모의 풋옵션을 매수해 448억원의 시세 차익을 얻었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제재금이 부당이득을 회수하는 차원의 조치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부당이득 448억원과 10억원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리라고 설명이다. 이번에
'11·11 옵션테러'를 주도한 한국 도이치증권에게 10억원의 회원제재금이 부과됐다. 회원제재금의 최고액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파생상품거래의 사후위탁증거금을 시한을 넘겨 징수한 하나대투증권에는 '회원경고' 조치가 내려졌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위원장 이철환)는 25일 1차 회의에서 한국 도이치증권과 하나대투증권의 감리결과를 토대로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한국 도이치 증권에 근무하는 관련 직원 1명에 대해서는 면직 또는 정직을 요구했고, 직원 2명에 대해서는 감봉 또는 견책에 상당하는 징계를 요구했다. 한국거래소는 "한국 도이치증권은 공정거래질서를 저해하는 주문을 수탁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도 자기상품계좌에서 대량으로 매도해 시세에 부당한 영향을 미치고 특정 위탁자가 부당이득을 취하는데 상당한 역할을 해 시장의 공신력을 실추시켰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또 프로그램 매매 사전보고 의무 등 관련 보고의무도 위반해 공시정보의 신뢰성을 훼손시키고 투자자들의 투자판단에 혼란을 초
거래소는 도이치증권 직원 1인에 대해 면직 또는 정직, 2인에 대해 감봉 또는 견책에 상당하는 징계를 요구했다고 25일 밝혔다.
거래소 도이치증권에 제재금 10억원 부과
도이치뱅크는 S-Oil(에스오일)에 대해 전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12개월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종전대비 27% 상향했다. '매수' 의견은 유지됐다. 도이치뱅크는 25일 "에스오일의 주가는 코스피지수를 크게 웃돌았지만 정유, 석유화학, 윤활유 등 모든 3개 사업 부문의 실적 강세 전망을 감안하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도이치는 "1분기 정유, 화학, 윤활유 스프레드 강세와 업황 상승세 등을 감안해 에스오일의 올해 영업이익 예상치를 전년대비 121% 증가한 1조8000억원으로 종전대비 12% 상향한다"고 말했다. 도이치는 약 한 달 새 에스오일의 실적 전망치를 두번 연속 올려잡았다. 도이치는 "2011년 예상 P/B 2.2배,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 31%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합리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올해 배당은 주당 5000원으로 두 배에 이를 것"이라며 "에스오일의 현금 보유 정도를 감안하면 주당 1만원까지도 배당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
도이치증권이 금융당국으로부터 6개월 영업정지를 받으면서 앞으로 국내 영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질지가 관심이다. 도이치뱅크는 "제재 조치가 내려진 사안은 도이치증권 영업 행위 중 매우 국한된 영역"이라고 의미를 축소했지만 파생 영업이 불가능하다는 건 도이치증권으로선 큰 타격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금융당국이 도이치증권에 대해 6개월 영업정지를 내린 것은 자기매매업의 증권거래, 장내파생상품거래 및 위탁매매업의 증권 직접주문 입력방식(DMA: Direct Market Access) 거래다. 도이치증권의 2010년 4월~12월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매출(영업수익)은 3852억원, 영업이익과 순익은 각각 340억원, 269억원을 기록했다. 파생상품 거래 이익이 2039억원으로 전체 수익의 53%를 차지한다. 주식워런트증권(ELW) 헤지 등으로 1305억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을 감안하면 파생상품 관련 영업이익은 734억원으로, 수수료 수익(816억원)에 이어 가장 많다. A 증권사 애널리스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