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선 회복 코스피, 이번주는?

2000선 회복 코스피, 이번주는?

김혜수 MTN기자
2011.03.06 20:56

< 앵커멘트 >

지난주 국내증시는 외국인이 5주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2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이번주엔 대내외적으로 변수가 많아 지난주와 같은 탄력적인 반등을 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혜수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

이번 주 국내증시는 코스피 20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하는 변동성 장세가 예상됩니다.

지난 주 1920선까지 밀렸던 코스피 지수는 미국 고용지표가 개선되고, 우리나라의 경기선행지수가 13개월 만에 상승 반전하면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여기에다 중동사태가 해결될 조짐을 보이면서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선 점도 코스피 2000선 회복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하지만 이번주 국내증시는 대내외적 변수로 지난주와 같은 탄력적인 반등세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홍순표 / 대신증권 연구위원

˝대내적으로 선물옵션 만기일이 예정돼 있고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코스피 2000포인트선을 중심으로 다소 제한적인 등락을 하면서 기간조정 가능성 아직은 남아있다고 판단됩니다.˝

대외적으론 포르투갈 재정 적자 문제가 우리 증시에 적지 않은 부담감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오는 24일 열리는 유럽연합, EU정상회의에 앞서 포르투갈이 구제금융을 신청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이번주 시장에서 지수 방향성보다 종목별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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