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주 삼성電 반등, 코스피도 반등 재시동

속보 대장주 삼성電 반등, 코스피도 반등 재시동

황국상 기자
2011.04.07 09:19

당초 예상치보다 다소 낮은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2분기 이후 실적개선 기대감에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의 반등은 전기전자 업종지수의 상승으로 이어졌고 이는 다시 코스피지수의 반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7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13포인트(0.19%) 오른 2130.84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2126.71로 마감한 지수는 이날 2133.31로 상승출발, 2130 상단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날 미국·유럽 등 주요국 증시가 동반상승에 따른 투자자심리 호전과 1분기 실적시즌 본격화에 따른 효과가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시가총액의 약 11%를 차지하는삼성전자(219,500원 ▼5,000 -2.23%)가 현재 전일 대비 0.65% 오른 92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반등은 다시 전기전자 업종지수의 반등으로 연결됐다. 전날 1.64% 급락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지수는 현재 0.35%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17일만에 58억원 순매도로 매도우위로 방향을 틀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212억원, 45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국가·지자체 등 기타계 부문에서는 600억원이 넘는 순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기계, 철강금속, 종이목재, 화학, 전기전자 등 업종이 강세인 반면 통신, 음식료품, 전기가스, 보험, 의약품 등 내수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전날 3~5% 오른현대차(513,000원 ▼19,000 -3.57%), 현대모비스 등이 각각 약 1% 주가가 밀렸다.기아차(153,400원 ▼5,000 -3.16%)는 0.96% 오른 7만3600원을 기록,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포스코(415,000원 ▲4,500 +1.1%)가 사흘 연속 강세흐름을 이어갔다.SK이노베이션(132,900원 ▼300 -0.23%), GS는 강세인 반면 에쓰오일은 약세다.

이 시간 현재 코스피시장에선 상한가 3개 등 364개 종목이 강세, 118개 종목이 보합세, 306개 종목은 약세다.

한편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일 대비 0.05% 내린 283.15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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