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업이익률 상위 기업들 1분기도 대부분 순항,,산업기조 변화 없어
코스닥 시총 1위셀트리온(202,000원 ▲8,300 +4.28%)의 1분기 영업이익률이 6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상위 코스닥 기업들도 대부분 순항을 이어갔다.
7일 시장정보업체 와이즈FN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닥 영업이익률 상위 30개사 중 증권업계 컨센서스가 형성되는 기업들은 대부분 양호한 1분기 실적(K-GAAP 변환 기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 대지진 등의 여파로 1분기 증시에 불확실성도 있었지만 지난해 국내 상장사들이 대부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펀더멘털의 상승이 코스닥 기업의 실적 호조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 시총 1위이자 지난해 영업이익률 3위인셀트리온(202,000원 ▲8,300 +4.28%)의 증권업계 1분기 예상 매출액은 676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93.92% 늘어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408억3000만원으로 82.59%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당기순익은 362억1000만원으로 97.05%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58.92%에서 60.35%로 높아질 전망이다.
김보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2014년부터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경우 고정비 절감 효과와 생산주기 감축으로 원가율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디톡스(101,700원 ▲4,100 +4.2%)는 전년대비 31.84% 늘어난 61억12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29억9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4.44%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당기순익은 28억7700만원으로 27.47% 증가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은 49.05%다.
강태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메디톡스는 국내 최초로 보툴리눔 독소제제를 자체 개발한 원천기술을 갖고 있다"며 "생물학적 제제 분야에서 과점적 지위 확보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리노공업(116,800원 ▲7,100 +6.47%)은 매출액이 142억4300만원으로 17.3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47억6200만원으로 9.70% 늘어날 전망이다. 당기순익은 35억4500만원으로 8.51% 늘어난다. 영업이익률은 33.4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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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12,350원 ▲190 +1.56%)는 702억2100만원으로 11.09% 늘어난 매출액을 기록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243억300만원으로 9.17% 늘어날 전망이다. 당기순익은 196억7800만원으로 9.06%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률은 34.61%다.
다음(47,850원 ▲1,450 +3.13%)은 매출액이 945억3000만원으로 32.77%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271억1200만원으로 40.83% 늘어나고 당기순익은 216억1100만원으로 37.91% 늘어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은 28.68%로 예상됐다.
고영(28,350원 ▲2,200 +8.41%)은 매출액이 224억3000만원으로 89.27% 늘어나고 영업이익이 58억8000만원으로 136.05% 늘어날 전망이다. 당기순익은 48억500만원으로 166.65%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률은 26.21%다.
엘엠에스(5,250원 ▲100 +1.94%)는 매출액이 200억300만원으로 72.32%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52억3400만원으로 81.67% 늘어나고 당기순익은 44억1500만원으로 66.79% 늘 전망이다. 영업이익률은 22.46%다.
코스닥기업들의 실적이 대체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는 지난해 강세를 보였던 업종들이 큰 업황 변화 없이 호조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봉원길 대신증권 스몰캡팀장은 "산업의 기조가 지난해에서 올 초까지 이어지고 있어서 증권사 입장에서도 새로운 종목 발굴 보다는 기존 종목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2분기부터는 스마트는 물론 지진관련 실제 혜택주들이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