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200 돌파, 화학株 거침없는 독주

속보 코스피 2200 돌파, 화학株 거침없는 독주

황국상 기자
2011.04.21 11:28

외국인, 이틀째 매수 싹쓸이…어닝 서프라이즈 OCI '13% 급등'

코스피지수가 드디어 2200을 돌파했다. 화학, 자동차 등 주도종목이 지수를 전인미답의 경지로 끌어올렸다.

21일 오전 11시22분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0.26포인트(1.39%) 오른 2200.17을 찍고 220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14일 2141.06을 기록한 후 20일 2169.91을 기록한 후 단숨에 2200고지로 뛰어올랐다.

외국인이 1731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세를 이끌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237억원, 1543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본격적으로 나선 모습이다. 국가·지자체 등 기타계 자금 3086억원이 프로그램매매를 통해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코스피화학업종 지수가 4.13% 오르며 상승장세를 이끌고 있다.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OCI(170,800원 ▲12,700 +8.03%)가 13% 넘게 주가가 올랐고SK이노베이션(109,350원 ▲50 +0.05%), 에쓰오일 등 정유주가 5%대,LG화학(310,000원 ▲18,000 +6.16%)이 4%대 상승률을 각각 기록하는 등 강세다.

이외에 의료정밀, 서비스업, 운송장비, 유통, 전기전자 등 강세가 거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삼성전자(196,100원 ▲7,400 +3.92%)가 전일 대비 1.5% 주가가 오르며 93만원선을 지지하고 있다.현대차(534,000원 ▲28,000 +5.53%)는 3% 가까이 주가가 올랐고 기아차, 현대모비스도 1% 안팎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KB금융(150,700원 ▲1,400 +0.94%), 신한지주 등 금융업종은 약세다.

이 시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상한가 2개 등 397개 종목이 강세, 69개 종목이 보합세, 393개 종목이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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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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