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혁신 TF 본격 가동..13명으로 구성

금감원 혁신 TF 본격 가동..13명으로 구성

송정훈 기자
2011.05.09 10:00

저축은행 부실감독 등 비리의 온상으로 전락한 금융감독원을 개혁하기 위한 정부의 태스크포스(TF)가 본격 가동된다.

국무총리실은 9일 오후 4시 금감원 개혁 혁신 TF가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TF는 내달 중 금감원 혁신 방안을 담은 금융감독 혁신 방안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감독 혁신 TF'는 김준경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와 임채민 국무총리실장을 공동 팀장으로 민간 위원과 관계부처 차관 등 13명으로 구성된다.

민간 위원은 김경수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를 비롯해 김홍범 경상대 경제학과 교수, 선우석호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 신인석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 정영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조명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관계부처 차관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을 포함해 기획재정부 1차관, 행정안전부 2차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등이다.

총리실은 민간위원을 TF의 과반수 이상으로 구성해 민간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겠다고 설명했다.

TF는 금감원 업무 및 관행 혁신 방안, 감독 및 검사 선진화 등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논의 과제, 작업 일정 등은 회의를 통해 확정할 방침이다. 논의 과정에서 관련 업계 및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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