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가 日자동차 정상화 이끈다"-UBS

속보 "도요타가 日자동차 정상화 이끈다"-UBS

신희은 기자
2011.06.21 08:56

UBS증권은 21일 글로벌 자동차 산업보고서를 통해 도요타가 일본 자동차 업계의 정상화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UBS는 "2분기 일본 자동차 산업은 예상대로 침체를 겪었지만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생산 정상화는 놀라운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도요타가 조달에 차질을 빚고 있는 부품수가 지난 3월말 기준 500여개에서 현재 30개 이하로 줄어 9월까지는 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UBS는 이어 "도요타는 2분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올해 중국시장 판매량 증가 목표치를 12%로 유지하고 있다"며 "닛산도 중국 생산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UBS에 따르면 일본의 자동차 판매량은 지난 4월 51% 감소한 데 이어 5월에도 38% 하락률을 기록했다. 공급은 물론 비지진 지역에서의 수요도 줄어들면서 타격을 입을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자동차 생산이 4월 중순 이후부터 점진적으로 재개되면서 판매 하락률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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