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평창 동계올림픽 최대 수혜주-미래에셋

강원랜드, 평창 동계올림픽 최대 수혜주-미래에셋

임상연 기자
2011.06.23 08:18

미래에셋증권은 23일강원랜드(16,830원 ▼330 -1.92%)에 대해 하반기 강력한 성장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정우철 연구원은 "올 2분기 성장성이 다소 정체될 것으로 보이나 하반기부터 강력한

성장 모멘텀이 전개될 것"이라며 "특히 7월 6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가 결정될 경우, 이에 따른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강원랜드는 강원도 지역 최대 기업이라는 점과 호텔, 리조트 등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 관련 최대 수혜주"라며 "또한 동계 올림픽이 확정될 경우 지역 관련 정부의 투자 및 인허가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여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카지노 테이블 증설 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는 7월 12일 선임 예정인 경영진 교체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신규 경영진이 선임되면 그 동안 진행되지 못했던 슬롯머신 교체 등 카지노 매출 증대 사업들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9% 증가한 3236억원, 영업이익은 3.8% 늘어난 14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연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6.8%, 10.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분기 영업실적은 전년동기 수준이 예상된다"며 "성장성이 정체될 것으로 보는 것은 공무원 카지노 출입 등 사회적 이슈로 VIP 매출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며, 경영진 부재에 따른 슬롯머신 교체 등 카지노 관련 사업들의 의사결정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임상연 미래산업부장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변화와 혁신으로 스타트업과 함께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