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강등에도 증시 단기반등 가능"-한국證

속보 "美 강등에도 증시 단기반등 가능"-한국證

기성훈 기자
2011.08.0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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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8일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미국 국가 신용등급을 강등했지만, 국내 증시는 단기적인 반등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이번 S&P의 결정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된 측면도 있다"면서 "이번 주 코스피(KOSPI)는 반등이 유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국채를 대신할 만한 자산이 마땅치 않아 시스템 리스크가 제한적이라는 점도 국내 증시가 단기적으로 반등할 가능성을 내포한다"고 덧붙였다.

미국 정부의 정책적 대응이 빨라질 가능성 있다는 점과 국제 공조도 다시 강화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했다.

박 연구원은 "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25일부터 2박 3일간 열리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연차총회를 지켜봐야 한다"며 "양 회의에서 미국 정부의 정책적 대응이 기대되는 만큼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시장 대응에 대해서는 어떤 정책이 가능할 것인지 뉴스 플로우를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는 지나친 비관론보다는 균형감이 필요한 때"라면서 "앞으로 미국 정부의 정책 방향과 글로벌 공조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살펴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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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훈 정책사회부 부장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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