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분시황]코스피 4%이상 하락, 1860線으로

속보 [55분시황]코스피 4%이상 하락, 1860線으로

김희정 기자
2011.08.0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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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55분시황]이 대한민국 투자자의 내비게이션이 되겠습니다. [55분시황]은 국내 언론 최초로 정해진 시각에 게재되는 증권시황 기사입니다. 매시각 정시 5분전,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기자의 명쾌한 시장분석을 만나보십시오. 날아가는 종목, 추락하는 종목, 시장을 움직이는 변수... 55분 시황을 보면 투자의 길이 뚫립니다.

코스피지수가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충격을 버티지 못하고 장중 4%이상 빠지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증시가 5일연속 급락하는 가운데 5일 연속 상승 중인 종목은 주식관련사채 발행 및 상호변경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케이비물산(5일새 50%) 뿐이다.

8일 정오 5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8.27포인트(4.08%) 급락해 1865.48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30포인트 가량 하락해 1916.57로 출발, 1939.92까지 회복하는 듯했으나 낙폭이 커지면서 1900선을 내주고 1860선까지 밀렸다.

투자심리가 냉각된 외국인이 2200억원이상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도 1400억원 순매도에 나섰다. 기관은 증권과 투신을 중심으로 600억원 순매수다. 기타계가 3000억원을 순매수하며 큰 손으로 부각됐지만 지수를 방어하는 데는 역부족이다.

외국인은 화학과 운송장비, 철강금속에 매도세를 집중하고 있다. 개인은 철강, 전기전자, 유통, 운수창고를 골고루 매도하면서도 화학업종은 150억원 가량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철강금속과 운송장비를 사들이며 금융, 전기전자, 건설을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하나도 없이 모든 업종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 특히 증권과 섬유의복과 의료정밀업종이 5%이상 빠지고 있고 화학, 기계, 건설, 금융, 은행 업종지수의 하락폭이 눈에 띈다.

두산건설이 9%대, 대림산업이 7%대 하락세이고 GS건설도 5%대, 대우건설은 4%대 빠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과 골든브릿지증권 9%대, 유진투자증권과 HMC투자증권, 동양종금증권, SK증권이 8%대 급락하고 있다. 대신증권, 교보증권, 대우증권, 삼성증권도 5% 가량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위 종목들이 모두 하락세다. 특히 LG화학과 KB금융이 5%대로 급락하고 있고, 신한지주와 기아차는 3%대 내림세다. SK이노베이션과 S-Oil도 4%대 떨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0.89% 하락한 반면 하이닉스는 5.1% 급락세다.

SK텔레콤(85,000원 ▼1,200 -1.39%)만 0.71% 상승하며 유일하게 선방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상한가 9개를 포함해 54개가 상승하고 821개가 하락하고 있다. 보합은 20개, 하한가 종목은 6개다.

코스닥 시장도 미국 신용등급 강등의 여파로 6%대로 급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이 시간 현재 전일 대비 32.09포인트(6.48%) 하락해 463.4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도 전일 대비 6.9포인트(2.74%) 하락해 244.60을 기록 중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05원(0.66%) 올라 107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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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김희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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