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장기 뮤추얼펀드로 9억200만달러가 유입됐다고 미국 투자업체협회 ICI가 7일 밝혔다.
주식, 채권 등 전통적인 펀드에서는 유출이 있었으나 주식과 채권 투자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펀드로의 유입액이 늘어나며 전체적으로는 순유입을 기록했다.
ICI가 추종하는 펀드들은 지난 7주 중 6주 동안 유출을 기록했다. 미국·유럽의 경기둔화 우려와 연관한 시장 변동성 때문이다.
지난 주(~8월 31일)에는 전체적으로 유입이 컸다. 주식 펀드에서는 1억3100만달러가 유출되며 전주 32억달러보다는 현저하게 줄어든 유출액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에서는 7억4800만 달러가 빠져나갔으나 해외 펀드로 6억1700만 달러가 유입됐다.
같은 기간 채권펀드에서는 7600만 달러의 유출이 발생, 전 주 유출 액 2000만 달러보다 늘어난 유출액을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3과세 펀드에서 억300만 달러를 유출한 반면 지방채 펀드로는 2억2700만 달러를 유입했다.
한편 투자자들은 하이브리드 펀드에 11억1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전주 8억7100만 달러보다 늘어난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