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유럽發 악재 딛고 '반등''…기관만 '사자'

[코스닥마감]유럽發 악재 딛고 '반등''…기관만 '사자'

기성훈 기자
2011.10.26 15:23

전날보다 4.82포인트 오른 497선 마감..시가총액 상위 종목 '상승' 우세

코스닥지수가 유럽발 악재에도 불구하고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6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4.82포인트(0.98%) 오른 497.51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뉴욕 증시는 2차 유럽연합(EU) 정상회담 전에 열기로 했던 재무장관 회의가 취소되자 급락했다. 코스닥지수도 내림세로 장을 출발했다.

하지만 기관이 장중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반등에 성공한 이후 매수세가 확대되자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278억원을 순매수했다. 사흘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1억원과 199억원을 팔았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컴퓨터서비스가 3.94% 상승을 기록했다. 반도체, 방송서비스, 운송, IT부품이 1~2%대 상승세를 기록했다. 유통, 제약, 소프트웨어는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종이목재, 비금속, 섬융의류가 1%대 하락으로 부진했으며 의료정밀기기, 금융, 건설을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포스코ICT가 6%대 급등했으며 CJ오쇼핑도 4%대 상승세를 기록했다.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을 비롯 다음, SK브로드밴드, 네오위즈게임즈 등도 상승으로 마감했다. CJ E&M과 서울반도체는 소폭 하락했다.

주요 종목 가운데서는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원장이 이사로 있는 안철수연구소(-14.82%)가 이틀 연속 급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 20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승종목은 516개였다. 하락 종목은 하한가 9개를 포함해 424개였고 68개 종목은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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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훈 정책사회부 부장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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