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조원 규모 유증 확정

LG전자, 1조원 규모 유증 확정

서명훈 기자
2011.11.03 18:05

LG전자(118,400원 ▲1,200 +1.02%)가 3일 이사회를 열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약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 수는 1900만주로 증자비율은 11.7%다. 할인율 20%를 적용했으며, 예정 발행가는 5만5900원이다. 배정 기준일은 11월19일이며, 납입일은 12월28일이다. 신주는 내년 1월9일 상장 예정이다.

LG전자는 "주력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재원을 안정적으로 먼저 확보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증자로 LG전자는 스마트폰 등 주력사업 분야에서 흔들림 없는 투자를 지속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 조기에 사업주도권을 회복할 계획이다.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나 인재 확보도 더욱 공격적으로 추진해 다가올 기회를 선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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