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26일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사진)의 '세계를 품은 미용 의료 업체, 메디톡스'입니다.
메디톡스는 '보톡스'로 잘 알려진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생산·판매하는 의약품 전문 업체입니다. 2004년 국내 최초로 보툴리눔 독소 제제 의약품 수출 허가를 획득하여 남미, 인도 중심으로 수출을 시작했습니다. 국내에는 피부 미용 분야에 사용되는 '메디톡신100U'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배 연구원은 '메디톡스를 주목해야 하는 다섯 가지 이유'를 들었습니다. △치료제 매출 확대와 해외 실적 개선 △필러 제품 출시 △차세대 메디톡신 △보툴리눔 독소 제제의 성장성 △불황을 모르는 세계 성형 시장 등이 메디톡스의 성장성 높여 줄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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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현재 전 세계 성형시장에서는 외과적 수술 기법을 통한 성형 수술보다는 보톡스 주사나 필러주사제 주입 같은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시술 방법이 간편한 이른바 ‘쁘띠성형’이 유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다. 2005년도 이전만 해도 눈 성형과 코 성형이 주를 이루었던 반면 2010년에는 보툴리눔 독소 주입과 히알루론산 필러 주입이 각각 빈도 순위 1위와 2위를 차지하였다.
메디톡스는 ‘쁘띠성형’ 시장의 가장 대표적인 품목인 보툴리눔 독소 제제와 히알루론산 필러 두 가지 모두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세계적인 시장 확대 추세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따라서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독소 제제의 오리지널 개발사이자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인 'Allergan'사와 같은 미용 의료 전문 업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독소제제와 필러 부문에서 Allergan사에 뒤지지 않는 품질의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전략을 취해 신흥국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세계 시장 점유율을 늘려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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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실적 개선과 ‘메디톡신’의 치료제 부문 매출 본격화 등으로 메디톡스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3.1% 증가한 310억원, 영업이익은 71.7%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앞으로의 전망도 밝다. 2013년 필러 제품을 출시해 메디톡신과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2016년 출시될 차세대 메디톡신으로 선진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어서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 또한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
보툴리눔 독소 제제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불황을 모르는 전 세계 성형 시장은 메디톡신을 주목하게 만드는 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