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 '베스트리포트' 시상..2돈쭝 골드링 주인품으로

2Q '베스트리포트' 시상..2돈쭝 골드링 주인품으로

송정렬 기자, 심재현
2012.07.05 15:21

[대한민국 베스트리포트]김태성(대신)·유욱재(IBK)·한용범(리딩), 2분기 수상 영광

↑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베스트리포트' 2분기 이달의 리포트 시상식에서 시상자와 수상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철 금투협 자율규제본부장, 6월 수상자 한용범 리딩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5월 수상자 유욱재 IBK투자증권 스몰캡팀장, 4월 수상자 김태성 대신증권 연구원. ⓒ홍봉진기자 honggga@
↑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베스트리포트' 2분기 이달의 리포트 시상식에서 시상자와 수상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철 금투협 자율규제본부장, 6월 수상자 한용범 리딩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5월 수상자 유욱재 IBK투자증권 스몰캡팀장, 4월 수상자 김태성 대신증권 연구원. ⓒ홍봉진기자 honggga@

2분기 ‘대한민국 베스트리포트’ 수상자들이 ‘베스트리포트 골드링’을 손가락에 끼는 영광을 누렸다.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한국거래소와 한국금융투자협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베스트리포트' 2분기 이달의 베스트리포트 시상식이 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2돈쭝의 베스트리포트 골드링을 차지한 4, 5, 6월 이달의 베스트리포트 수상자는 김태성 대신증권 연구원, 유욱재 IBK투자증권 스몰캡팀장, 한용범 리딩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다.

김 연구원은 ‘신환인터텍, 비용절감 이게 말이 되는가’라는 제목의 리포트로 4월 베스트리포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내부사업구조, 비용절감구조, 경영전략 등 기업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5월과 6월 베스트리포트는 유 팀장이 작성한 ‘100문이 불여일견’과 한 센터장이 쓴 ‘파앤이솔루션, 배터리업계의 종결자’에 돌아갔다.

유 팀장이 이끄는 IBK투자증권 스몰캡팀은 300개 기업을 직접 탐방, 이중 100개의 알짜 중소형 종목을 소개하는 방대한 리포트를 완성했다. 한 센터장의 리포트는 다각적인 측면에서 기업을 꼼꼼하게 분석함으로써 기업 분석의 정석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달의 베스트리포트는 20여명에 달하는 본지 증권 전문기자들이 매일 증권사들이 발표하는 리포트를 전수 조사, 선정하는 '오늘의 베스트리포트'를 후보작으로 선정된다.

국내 금융투자분야 학계, 관계,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위원장 황인태 중앙대 부총장)이 △논리적 완결성, △창의성, △시장영향력, △투자 유용성 등 4가지 심사기준을 잣대로 후보작중에서 이달의 베스트리포트를 선정한다.

황 심사위원장은 “거래량 감소 등 최근 증시 불황을 반영하듯, 2분기에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했던 대형종목 보다는 우량한 중소형 종목을 발굴, 소개하는 리포트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베스트리포트는 기존의 애널리스트 평가제도와 달리 국내 최초로 ‘러서치 보고서’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통해 국내 최고의 애널리스트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여의도 증권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인기투표식 또는 수익률 중심의 애널리스트 평가제도와 달리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인 내용을 담은 양질의 리포트를 생산,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실력있는 애널리스트를 발굴, 양성한다는 점에서 증시 활성화와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머니투데이는 이달의 베스트리포트 수상작 및 전문가 추천작을 대상으로 명실상부 '올해 최고의 리포트'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베스트리포트' 대상 시상식을 내년초 개최할 예정이다.

2분기 시상을 맡은 김동철 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본부장은 “아직도 IR활동에 소극적인 숨어있는 알짜 기업들이 적지 않다”며 “증시가 어려울수록 양질의 리포트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머니투데이는 한국거래소, 한국금융투자협회와 손잡고 앞으로 ‘대한민국 베스트리포트 수상자들과 함께하는 투자전략 포럼’ 등 금융투자시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심재현 특파원

머니투데이 뉴욕 특파원입니다. 뉴욕에서 찾은 권력과 사람의 이야기. 월가에서 워싱턴까지, 미국의 심장을 기록하겠습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