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北 3차 핵실험 가능성, 대비 태세 강화"

국방부 "北 3차 핵실험 가능성, 대비 태세 강화"

송정훈 기자
2013.02.12 12:57

함경북도 길주군서 규모 5.1 인공지진 감지

국방부는 12일 오전 11시 57분께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리히터 규모 5.1의 인공지진이 감지된 것과 관련해 3차 핵실험 여부를 확인 중이다.

일단 현재까지는 인공지진이 핵실험 외에는 발생할 가능성이 낮아 이번 인공지진도 핵실험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다만 아직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내 서쪽과 남쪽 갱도 가운데 어디에서 핵실험이 있었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인공지진 규모가 지난 2009년 2차 핵실험 당시 감지된 것보다 크다"며 "핵실험을 강행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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