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G2발 '충격'에 투심 위축···520대 마감

속보 [코스닥마감]G2발 '충격'에 투심 위축···520대 마감

김성은 기자
2013.06.20 15:13

버냉키 '쇼크' 및 중국에서의 구매관리자지수 지표 부진 여파로 20일 코스닥 지수는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82포인트(1.10%) 내린 525.59를 기록했다.

20일 새벽에 마감한 뉴욕증시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의 양적완화 축소와 중단 발언으로 큰폭으로 하락마감했다. 다우지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나스닥지수 등 3대 지수가 1% 이상 내렸다.

HSBC가 중국의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48.3을 기록해 시장예상치(49.4)를 하회했다고 발표한 것 또한 투심을 위축시켰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하루 만에 매수세로 돌아서 137억원 상당 주식을 사들였다. 기관은 332억원 상당 물량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498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았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매도업종이 우위다. 오락문화업과 통신서비스 등이 소폭 오른 것을 제외하면 대다수 업종이 내렸다.

섬유의류업이 3.73% 내려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고 음식료담배업, 금융업, 건설업, 운송업 등이 모두 내림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하락종목이 다소 많다. 대장주셀트리온(209,000원 ▲3,000 +1.46%)이 류마티스 관절염과 관계된 CT-P10 글로벌 임상 제1상을 종료했다는 소식에 3.03% 올랐다.

SK브로드밴드와GS홈쇼핑,동서(26,550원 ▼200 -0.75%)등이 1%대 오른 반면씨젠(25,000원 ▲300 +1.21%)이 5.24% 내렸고파트론(8,340원 0%),에스에프에이(32,800원 ▲1,450 +4.63%)등이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비상장 JYP와의 합병소식에JYP Ent.(63,500원 ▲500 +0.79%)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8개 종목이 상한가에 장을 마쳤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신당창당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오픈베이스(3,325원 ▲45 +1.37%)가 10% 넘게 오르는 등 185개 종목이 올랐다.

반면용현BM(3,590원 ▲30 +0.84%)과아이디에스등 2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으며 745 종목이 하락세를, 39개 종목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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