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머니투데이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사진)이 혈당스트립(혈당검사지) 제조업체 아이센스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입니다.
이 연구원이 쓴 '혈당스트립 수출 기반 고성장 지속 전망'은 아이센스가 갖춘 혈당스트립 부문의 경쟁력이 무엇인지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
경쟁사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 선진국에 진출이 가능한 수준의 품질, 독자적 혈당 측정용 시약 및 혈당 측정 알고리즘, 세계 10위 수준의 혈당스트립 단일 생산 공장을 갖고 있다는 점 등을 경쟁력으로 꼽았습니다.
모바일에 연동되는 고혈압 및 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혈당측정기를 출시한 아이센스가 향후 원격 진료가 허용될 경우 이에 따른 수혜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란 점에도 주목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이 같은 분석에 따라 올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7.9% 증가한 1060억원, 영업이익은 39.1% 늘어난 258억원, 순이익은 14.7% 증가한 22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분기별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혈당스트립 수출 기반 고성장 전망되는 아이센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세계 당뇨 환자가 2010년 1억7100만명에서 연평균 3.9% 증가해 2030년 3억660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혈당스트립 시장 규모도 2013년 55억 달러에서 연평균 5.3% 성장해 2010년 79억달러로 집계됐고 2017년에는 109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당뇨 환자가 증가하고 만성질환의 관리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혈당 진단 시장과 혈당스트립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센스는 경쟁사 대비 혈당스트립 부문의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꼽힌다. 작년 기준 혈당스트립 매출 비중은 84.5%, 혈당 측정기 매출 빕중은 9.9%로 혈당 진단 사업 매출 비중은 총 94.4% 수준. 아이센스는 높은 가격 경쟁력과 세계 10위 수준의 혈당스트립 단일 생산 공장을 겸비했다는 점 등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원격 진료가 허용될 경우에도 수혜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작년 12월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3에 장착된 S헬스 애플리케이션과 무선으로 연동할 수 있는 모바일 연동 혈당측정기 케어센스N 링크를 출시한 아이센스는 원격 진료 허용 시 고혈압 및 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사업이 우선 시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혜 가능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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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원'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