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바텍, 중국에서 장기 모멘텀 확보

[베스트리포트]바텍, 중국에서 장기 모멘텀 확보

유다정 기자
2014.04.02 17:57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2일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황세환(사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의 '바텍(23,450원 ▲100 +0.43%), 중국 시장 선점으로 장기적인 성장 모멘텀 확보'입니다.

황 연구원은 중국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치과용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 제조업체인 바텍의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국 내에서 임플란트 및 치과 교정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텍은 앞서 중국 캉다, 화광, 사원 등과 3D 장비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3D 장비는 2D 장비 대비 단가가 높아서 바텍의 실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는 설명입니다.

바텍은 이날 전일 대비 1100원(7.91%) 오른 1만50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바텍_하나대투증권(20140402)

바텍의 제품은 2D와 3D 제품으로 구분되는데 3D 제품은 단순한 치아 모양을 촬영할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시술 전에 치아 신경 위치를 촬영하기 위해 사용된다. 최근 중국의 소득 수준이 향상되면서 단순한 충치치료에서 임플란트 및 정교한 치과 교정까지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중국 임플란트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서 바텍의 3D 장비 매출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3D 장비는 2D 장비 대비 단가가 높아 바텍의 외형과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바텍은 중국 캉다와 2년간 273억원 규모, 화광 및 사원과 1년간 5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바텍의 2014년 매출액은 2059억원(+20%), 영업이익은 272억원(+78%)을 기록할 전망이다. 매출액이 증가하는 이유는 중국의 유통업체들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올해부터 추가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2012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뒤르덴탈(Durr Dental)향 매출이 올해부터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정비 감소 효과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바텍은 해외 판매를 직접하고 있어서 고정비가 많이 소요되는 편이다. 하지만 손익분기점을 초과하는 매출이 발생되면 이익 개선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는 특징이 있어 올해 외형 확대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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