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경동나비엔, 마이크로그리드의 총아

[베스트리포트]경동나비엔, 마이크로그리드의 총아

최경민 기자
2014.04.07 15:42

7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박용희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사진)의 '경동나비엔, 마이크로그리드(micro GRID)의 총아'입니다.

박 연구원은경동나비엔(64,100원 ▲1,100 +1.75%)이 보일러에서 에너지 전문기기 업체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경동나비엔은 연료전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향후 연료전지 시장이 개화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서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

경동나비엔은 미래에 대한 과감한 투자 역시 단행했습니다.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신공장에만 약 1600억원을 쏟아 부었습니다. 생산설비의 경우 기존대비 두 배 가까이 확대된 150만대 규모까지 커질 예정입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보기 ☞베스트리포트_125345.pdf

전세계적으로 화두는 에너지 절감과 신재생 에너지 개발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신흥국 시장의 몰락과 함께 이 트렌드는 다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경동나비엔과 같은 고효율 에너지기기 개발에 열을 올린 업체에 대한 중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10년 동안 연구개발(R&D) 및 연구인력 채용에 많은 공을 들였다. 연구인력은 120~130명 수준이다. 단순한 보일러뿐만 아니라 스털링엔진, 연료전지 형태의 m-CHP(초소형 열병합발전) 부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경동나비엔은 연료전지 사업을 투 트랙으로 진행하고 있다. 우선 2011년 국책과제 업체로 지정되어 연구 중에 있다. 다른 한 편으로는 영국의 상장 기업인 세레스파워(CERES Power)와 기술 제휴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시적인 성과는 2015~2017년 사이에 나올 전망이다.

최근에는 향후 미래 먹거리를 위해 경기도 평택 서탄 신공장에 약 1600억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이 공장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단일 보일러·온수기 생산공장이 될 것이다. 서탄 신공장이 마무리되면, 생산설비는 기존 70만~80만대 규모에서 150만대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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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민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1부 최경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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