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홍성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의 '이오테크닉스, IT제조의 미래'입니다.
홍 연구원은 이오테크닉스가 국내 반도체 장비업체에서 글로벌 레이저 장비업체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IT 제조공정 전반에 걸쳐 기존 접촉식 가공은 물리적 한계에 봉착했고 레이저를 이용한 가공 장비가 다양한 분야로 확대 중이어서 이오테크닉스가 수혜를 입을 전망입니다.
광원-렌즈-장비 수직계열화를 통해 레이저 기술력을 확보한 이오테크닉스는 올해 분기와 연간 사상 최고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보기 ☞이오테크닉스

이오테크닉스는 글로벌 레이저 장비업체로 진화하고 있으나 아직 국내 반도체 후공정 장비 업체로 분류되고 있어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최근 반도체 외에도 디스플레이, 핸드셋, PCB(인쇄회로기판) 등 IT 생산 전분야에 걸쳐 레이저 장비가 확대 적용되고 있다. 이오테크닉스는 기술 내재화 및 수직 계열화를 통해 글로벌 레이저 업체와 경쟁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 재조명이 필요한 시점이다.
레이저는 제조업의 미래다. 절단·천공·가열 등 IT 제조공정 전반에 걸쳐서 기존 접촉식 가공은 물리적 한계에 봉착했다. 원가 및 생산성 문제 해결로 최근 레이저를 이용한 가공장비가 다양한 분야로 확대 중이다.
이오테크닉스는 광원-렌즈-장비 수직계열화를 통해 레이저 기술력을 확보해 매출 가시화 단계에 진입했다. 2014년 분기 및 연간 사상 최고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다. 고정비 상쇄 효과로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매출 3536억원, 영업이익 903억원을 예상한다. 이는 2013년의 2322억원, 431억원 대비 각각 52%, 110% 증가한 수치다. 제조공정 한계에 따른 레이저 장비의 적용 확대가 일회성 변화가 아닌 장기적 추세임에 주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