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한신공영, 경기부양책으로 저평가 탈피

[베스트리포트]한신공영, 경기부양책으로 저평가 탈피

한은정 기자
2014.07.24 10:11

24일 머니투데이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한신공영, 정부 경기부양책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 0.3배 저평가 탈피될 듯'입니다.

이 연구원은 "한신공영은 공공부문의 매출비중이 80%이상이었지만 2011년 이후 민간부문 수주 확대 정책으로 공공부문의 매출비중은 감소하는 대신 민간부문은 50%에 근접하게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즉 민간부문의 매출비중이 증가되는 구간에서 부동산 규제 완화책으로 인한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한신공영의 주가는 내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5.0배, PBR 0.3배로 저평가돼 있지만 부동산 경기 회복으로 사업 확대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양호한 주가흐름이 예상된다는 의견입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보기

한신공영은 1967년 설립된 시공능력순위 27위의 중견건설업체이다. 지난 1997년에 워크아웃에 들어가 2002년 유통부문 분할 및 정리차입금 상환으로 회사 정리절차가 종결되면서 코암시앤시개발이 최대주주가 됐다.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 취임으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서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들이 보다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규제까지 완화해서 부동산시장을 살리겠다는 강력한 정부의 의지를 시장에 전달함으로써 심리적인 개선현상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며 8~9월부터 점진적으로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부동산 시장도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2007년 이후 한신공영은 주택경기 침체에 대응한 공공부문 비중확대 정책으로 인해 공공부문 매출비중이 2010년 88%, 2011년 84%를 차지했다. 그러나 2011년부터는 민간부문 비중확대로 전략을 수정해 도급 증가뿐만 아니라 자체사업에도 진출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 공공부문 매출비중이 43.8%로 감소하는 대신 민간 및 분양 매출비중이 52.3%로 증가했다.

지난해 자체사업 중 2곳이 준공됐고 올해의 경우 2곳의 자체사업 신규 진행 및 공공부문 감소 등으로 전년대비 외형축소가 예상된다. 또 지난해 12월에 준공된 안산유통업무시설을 회계방식을 도급에서 자체사업으로 변경해 시행사가 인식하는 금융비용 등을 올해 1분기에 반영해 실적이 부진했고 향후 대여금 관련 충당금 설정 가능성도 존재한다.

하지만 한신공영은 택지 매입 등을 통한 자체사업 및 개발신탁형태의 주택사업 참여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데 부동산 시장 회복 등과 맞물리면서 향후 외형확대 등의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내년부터 2곳의 자체사업 본격 실적 반영 및 분양증가(2014년 5000세대 이상)로 실적개선이 전망된다.

한신공영의 주가는 내년 예상기준 주가수익비율(PER) 5.0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3배로 저평가돼 거래되고 있으며 부동산 경기 회복으로 동사의 사업 확대 가능성이 높아지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양호한 주가흐름이 예상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