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텍셀네트컴, M&A를 통한 성장

[베스트리포트]텍셀네트컴, M&A를 통한 성장

유다정 기자
2014.10.21 14:44

21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사진)이 작성한 '텍셀네트컴, M&A를 통한 복합기업으로서의 성장 본격화!'입니다. 이 연구원은 다른 연구원들이 주목하지 않았던텍셀네트컴(2,345원 ▲35 +1.52%)이라는 기업을 발굴해 소개했습니다.

텍셀네트컴은 기업의 통신망 구축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장비의 공급, 유지 및 관리를 담당하는 업체입니다. 올해 초 은행 및 카드사 고객의 신용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보안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어 관련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향후 금융업계의 통신망 고도화 수요가 확대되면 수주 경험이 풍부하고 기술력을 보유한 이 기업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적극적인 매수 전략을 추천했습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보기

텍셀네트컴은 네트워크 솔루션 및 정보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디지털 이미지 제공업체 '멀티비츠이미지', 조선소자동화 설비업체 '한중선박기계', '세종저축은행' 등을 잇따라 인수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올해 1월 154억원 규모의 농협 통신망 고도화 사업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주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통신망 고도화 수요 확대시 텍셀네트컴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멀티비츠이미지는 광고이미지 시장의 선두 업체로서 현재 하이엔드급 이미지를 기업, 광고대행사, 언론사 등에 제공하는 B2B(기업간거래) 위주의 사업을 전개 중이다. 이미지 정액제 서비스 사이트 GIB(게티이미지부페) 런칭으로 향후 저가 이미지 시장 개화 시 직접적 수혜가 예상된다.

한중선박기계의 실적 역시 기대된다. 국내와 달리, 중국, 러시아 등 해외 조선소에는 자동화 설비를 갖춘 곳이 드물어 향후 조선 업황 회복으로 인한 자동화 설비 수요 증가 시 자동용접판넬라인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한중선박기계의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저축은행의 경우 △부실 채권 정리로 인한 대손상각비 대폭 감소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조달금리 인하로 인한 마진 개선 △주식담보대출 및 소액신용대출 등 고수익성 상품 출시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텍셀네트컴의 201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7.4% 증가한 2665억원, 영업이익은 21.5% 늘어난 241억원으로 본격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주가수준은 2015년 예상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6.9배다.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의 평균 PER가 11배 수준이고 이 기업의 성장세를 감안 시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되는 만큼 적극적인 매수 전략을 추천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