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김진성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사진)이 작성한 '여행업, 성장의 축은 FIT 및 온라인'입니다.
김 연구원은 "출국자수의 증가세가 점차 둔화되면서 여행업체의 외형 성장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개별 자유여행(FIT·Free Independent Tourist) 수요 유입,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에서의 경쟁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온라인 채널 집객력, 고수익 콘텐츠를 수익화하는 역량이 강한인터파크INT를 최선호주로 제시했습니다. FIT 수요가 유입되고 있는하나투어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각을 제시했으나 이 시장에 가장 최근에 대응하기 시작한모두투어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보유'를 제시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리포트 전문 보기

여행업종에 대해 투자의견을 '긍정적(Positive)'으로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향후 여행시장의 볼륨성장은 FIT(개별자유여행)에서 창출될 전망이며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을 통한 집객력, 고수익콘텐츠 수익화 역량에서 업체간 선별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출국자수 성장이 둔화될 경우 여행주의 밸류에이션이 정당화되기 위해서는 외형성장 가시성이 높아야 한다. 여행시장의 성장 축이 FIT 및 온라인으로 빠르게 이동함에 따라 각 사의 대응 전략, 시장점유율 확장을 통한 외형성장 가시성, 그리고 이에 따른 이익창출능력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의 급부상, 2010년부터 급격하게 증가한 LCC(저가항공사) 항공권이 향후 FIT 시장 확대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온라인 채널로의 수요 집객력이 중요 경쟁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 FIT 수요는 대부분 항공권 등 저수익 상품으로 흡수되고 있다. 볼륨을 확보한 이후 고수익 비항공권 콘텐츠를 수익화 가능한 구조로 진화해야 한다고 판단한다.
여행업종 최선호주로 인터파크INT를 제시한다. 거래 볼륨이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비항공권 콘텐츠가 2014년 3분기 기준 38%까지 확대되어 이익창출 능력을 점진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투어부문 영업이익은 2016년까지 연평균 51% 증가해 영업이익 기여도는 63%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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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각을 제시한다. 하나투어는 패키지 상품의 양호한 성장과 함께 '하나프리'를 통한 FIT 수요 유입 또한 확대되어 추가적인 시장점유율 확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모두투어는 최근 항공권 판매가 급증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볼륨 확보 이후 항공권 외 콘텐츠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