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신흥기계(5,600원 ▲180 +3.32%), 숨겨진 보석 같은 배당주'입니다.
정 연구원은 신흥기계에 대해 국내 최고 수준의 자동화 물류 시스템분야 회사로 특히 향후 고성장이 기대되는 이머징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전년대비 202%에 달하는 수주 증가를 보이며 고성장을 입증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여기에 최근 수년간 지속적으로 5%가 넘는 배당수익률을 지급하는 등 고배당 매력까지 갖췄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흥기계, 숨겨진 보석 같은 배당주

신흥기계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턴키수주가 가능한 극소수의 기업이다. 철골 랙 구조물부터 무인 자동화 로봇, IT 솔루션까지 자체제작이 가능하며 수십년에 달하는 업력을 통해 거의 모든 업종에 수주가 가능한 노하우를 확보해 국내보다 해외에서 기술력을 더 인정받는 상황이다.
지난 2년간은 고객사들의 설비투자 지연으로 인하여 성장이 정체됐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고객사의 설비투자가 본격화 되고 주요 매출처인 인도 및 중국 등의 이머징 국가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면서 실적과 수주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올해 신규 수주는 전년대비 202% 증가한 1527억원, 매출액은 전년대비 39%증가한 105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신흥기계의 주력시장은 인도, 인도네시아 및 중국 등 이머징 국가다. 최근 이머징 국가들의 임금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경제발전과 함께 토지가격도 상승해 물류자동화 와 공정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이들 이머징 국가의 1위 기업에 지속적으로 수주가 증가하고 있는 신흥기계의 수혜가 예상된다.
신흥기계는 2011년 상장 이후 매년 꾸준히 배당을 실시하는 배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배당정책에 있어 특이한 점은 현금 배당과 더불어 주식배당을 동시에 실시하는 것이다. 지난 2012년이후 매년 결산일에 맞추어 5%의 주식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무상증자 방식의 주식배당은 주주입장에서는 배당소득세에 대한 과세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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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기계는 현금배당금도 꾸준히 늘리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2012 회계연도 현금배당금을 50원으로 시작해 매년 10원씩 배당금을 늘리고 있으며 올해 기말 현금배당금은 70원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