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미생에서 벗어나기 위한 첫걸음 '소장펀드'

[기고]미생에서 벗어나기 위한 첫걸음 '소장펀드'

한석 펀드온라인코리아 마케팅본부장
2014.12.17 13:43

요즘 직장인의 사회생활 그린 드라마 ‘미생’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마의 등장인물들이 ‘완생’을 위해 회사에서 겪는 고뇌와 노력은 대부분 직장인이 경험을 하고 있거나 했던 것이기에 공감대가 형성된다. 특히 장그래, 안영이와 같은 신입사원들은 회사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더 나은 회사생활의 미래를 위해 몇 곱절의 노력과 준비를 한다.

회사생활과 마찬가지로 자산관리도 신입사원부터 노력해야 한다. 선진국 직장인들은 사회 출발과 함께 미래를 위해 자산관리를 시작해야한다는 인식이 정착되어 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자산관리인식이 단기적으로 돈을 버는데 국한되어 미래에 대한 준비가 필요해 보인다.

그렇다면 미래 준비를 위해 어떤 금융상품이 좋을까? 현실적으로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있고, 정부정책이 세금혜택을 줄이는 방향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세금을 아끼며 투자효과를 거둘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자산관리 목적달성과 함께 절세혜택이 있는 상품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특히 직장인이라면 올해 중산층 자산형성을 위해 도입된 소득공제 장기펀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소득공제 장기펀드, 일명 소장펀드는 펀드 중 유일하게 소득공제가 가능하고 2030세대의 목돈마련에 매우 적합한 상품이다. 소득공제는 과세가 되는 소득이 줄어들어 절세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며, 최근 소득공제 가능항목이 축소되고 세액공제 항목이 증가하고 있어 요즘과 같은 연말정산시기에 소장펀드의 장점이 더욱 부각된다.

소장펀드는 지난 해 총급여가 5000만 원 이하의 근로자가 가입할 수 있다. 연간 600만원 한도 내 납입액의 4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10년간 혜택을 받는다. 또한 소장펀드는 분기별, 월별 가입한도가 없기 때문에 소득 수준이 맞추어 자유로운 납입이 가능하다. 지금이라도 소장펀드에 가입하면 세제혜택을 받을 수가 있다.

예를 들어 소장펀드에 월 50만원씩 10년간 투자를 하면 소득공제 금액만 약 400만원 수준이 된다. 소득공제만으로 나중에 TV나 냉장고, 가구 등을 최신 제품으로 교체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기는 것이다

다만 소득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 최소 5년 이상 가입을 유지해야 한다. 가입 후 5년 이내 해지를 하게 되면 소득공제 감면 세액을 추징당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소장펀드를 통해 절세효과를 얻고자 하는 투자자라면 올해 오픈한 온라인 펀드투자채널인 펀드슈퍼마켓에 추가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펀드슈퍼마켓에서는 국내 대부분 소장펀드를 본인의 성향에 맞게 여러 기준으로 비교하고 투자할 수 있다.

또한 소장펀드에 투자하는 비용이 줄어든다. 펀드슈퍼마켓은 온라인 기반 운영으로 사업비를 줄이고, 줄어든 비용을 고스란히 투자자의 금융비용을 줄여주는데 반영한다. 소장펀드의 경우 펀드슈퍼마켓에서 0.3% 수준의 저렴한 비용(펀드판매보수)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투자비용을 줄인다는 것은 투자수익이 높아지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으며 소장펀드가 장기투자 상품이기 때문에 그 효과는 더욱 커지게 된다.

직장인에게 회사생활은 그만큼 수입을 발생시키는 금융자산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자산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 것인가는 인생의 ‘완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사회 생활을 출발한 직장인이라면 행복한 미래를 위한 준비 ‘미생’에서 ‘완생’으로 가기 위한 첫걸음을 소장펀드로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최석환 산업1부장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