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을미년(乙未年)에는 GHP(그룹효과, 헬스케어, 플랫폼) 속으로 들어가자'입니다.
이 연구원은 "2015년 경제성장률은 3.8%로 전망되는 등 저성장 기조가 여전할 것"이라며 "세계 경제 저성장 하에서는 기업 이익 증가를 담보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변동성 등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군계일학처럼 성장성 있는 기업들이 부각되면서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 G(그룹효과) H(헬스케어) P(플랫폼)을 제시했습니다.
그룹내 네트워크 중심에 있는 핵심 기업을 뜻하는 그룹효과에 맞는 투자 유망주로는 현대그린푸드, 도레이케미칼, 한진칼 등을 꼽았습니다. 또 고령화 시대 고성장이 기대되는 헬스케어 종목으로는 오스템임플란트, 아이센스, 일진홀딩스가, 플랫폼 기업으로는 삼성에스디에스, SBS미디어홀딩스, SK브로드밴드를 추천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세계경제 저성장 하에서는 기업의 이익증가 등을 담보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변동성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 있어 성장성 있는 기업들이 부각되면서 오히려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저성장 시대에 양적으로 성장할 수 잇는 트렌드를 GHP로 선정했다.
G(그룹효과)
단순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생태계 네트워크의 성장이 시장 규모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시대다. 그룹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그룹 내 기업이 부각될 수 있다. 사업형 지주회사로 그룹내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현대그린푸드, 도레이그룹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도레이케미칼, 자회사 성장성이 기대되는 한진칼 등이 대표적이다.
H(헬스케어)
급격한 고령화는 사회적, 국가적인 과제로 대두될 수 있는 만큼 복지정책 중 제약과 의료기기, 의료서비스 등 바이오 및 헬스케어 산업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 특히 스마트헬스케어가 성장단계로 진입한 만큼 이를 감안한 투자 전략을 고려할 수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아이센스, 일진홀딩스 등을 헬스케어 분야의 유망주로 꼽을 수 있다.
P(플랫폼)
소프트웨어, 콘텐츠 시대 도래로 플랫폼 부가가치가 높아지면서 제2차 IT(정보기술) 혁명이 시작됐다. 단순히 기업이 제공하는 기능을 수동적으로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이용자가 모이고 직접 참여해 콘텐츠를 생산, 공유하는 장의 역할을 하는 플랫폼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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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입장에서는 이런 플랫폼으로 시장 지배력을 얼마나 확대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삼성에스디에스, SBS미디어홀딩스, SK브로드밴드가 대표적인 플랫폼 유망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