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지인해 LIG투자증권 연구원의 '모두투어, 2등주의 반격'입니다.
지 연구원은 시장점유율 정체 리스크로 타사대비 할인율을 받아왔던 2등주모두투어(11,580원 ▼140 -1.19%)에 대해 더 이상의 할인율은 불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그 이유로 자유여행(FIT) 진입 강화, 주요 패키지 시장 회복으로 타사보다 높은 여행수요 증가율을 나타내고 시장점유율 확대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 연구원은 이에 따라 모두투어 목표주가를 종전 3만원에서 3만6000원으로 20% 상향조정하며 투자자 관심이 필요할 때라고 조언했습니다. 또 모두투어의 일본, 동남아 송출객수 및 수탁금 증가율 추이 등을 보기 쉽게 그래프로 표현해 구독성을 높인 점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리포트 원문 보기
모두투어가 '특급 회복기'를 맞아 확실한 실적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379억원, 영업이익은 4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2%, 21% 증가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한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동남아와 일본 지역의 본격적인 여행수요 회복, 세월호 이연수요로 특급 회복기는 연간 점진적으로 나타나며 실적 개선추세를 견인할 전망이다.

모두투어는 2013년 이후 정체된 시장점유율로 타사대비 평균 20% 이상 밸류에이션 할인을 받아왔다. 하지만 올해에는 FIT(자유여행) 진입 강화, 주요 패키지 시장 회복으로 타사대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또 시장점유율 확대를 동시에 시현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최대 리스크를 불식시킬 전망이다.
올해 1월 패키지 예약 증가율도 하나투어는 17% 증가한 반면 모두투어는 30%에 육박할 것으로 파악된다.
모두투어는 타사대비 높은 본업 성장률, 가장 큰 시장점유율 정체 우려의 완벽한 해소 구간 진입, 밸류에이션 매력, 신규사업 진행, 우호적인 여행업황 등을 고려할 때 더이상의 밸류에이션 할인율은 불필요하다고 판단한다. 할인율 축소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종전 3만원에서 3만6000원으로 20% 상향 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