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김태현 토러스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제2의 신화를 꿈꾸는 기업!리노스(2,220원 ▲5 +0.23%)' 입니다.
김 연구원은 라노스가 운영하고 있는 패션잡화 브랜드유통, 무선이동통신 IT서비스, 임상시험 서비스(이하 CRO)등 세 가지 특화된 사업이 모두 업계 1위라는 점을 주목했습니다.
이어 리노스 최대주주로 있는 스페스유한회사에 정책금융공사, 우정사업본부 등 연기금이 참여한 만큼 정부의 조력에 의해 앞으로 2~3년 동안 드라마틱한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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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스는 △요우커의 수혜를 누리는 브랜드유통 사업 △국가재난안전통신사업과 관련된 IT서비스 사업 △ 제약·바이오시장 성장수혜가 예상되는 임상서비스(이하 CRO) 사업 등 3개 사업부문을 갖고 있다.
중소형 종목에서는 특히 더 어떤 경영자가 어떤 이해관계를 갖고 어떻게 성장시킬 의지를 갖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리노스는 2011년 6월 스페스유한회사가 기존 주주인 이원규 외 3인에게 지분 30.3%를 매입해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다.
여기에는 정책금융공사(50%), 우정사업본부(10%), 교직원공제회(10%) 등 연기금이 신 성장동력 추진기업 및 중견기업 등에 투자하기 위해 KTB투자증권을 무한책임사원(GP)으로 하여 만들었다. 다시 말해 리노스는 정부가 투자목적으로 매입하였으며 현재 주인이고 경영자다.
정부는 리노스를 377억원에 매수했는데 이 때 주당 가격은 3460원이다. 현 주가가 3800원임을 감안할 때 지난 4년여 동안 동사의 가치는 전혀 변하지 않았다. 내부수익률 기준이 IRR 20%인 것을 감안할 때 지금부터 이 회사의 가치는 2018년에 있을 펀드청산일까지 2배 이상 성장해야만 한다. 따라서 향후 2~3년 동안 정부의 의지와 조력에 의해 매우 드라마틱한 성장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노스는 브이에프(VF)사로부터 키플링과 이스트팩 한국 판매권을 획득해 브랜드 사업을 한다. 리노스의 수입브랜드 유통사업은 2003년 매출 108억원에서 시작하여 2014년에는 67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2004년부터 2014년까지 지난 10여 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 19%의 고속성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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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스는 올해 국내 백화점, 대리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 대한 채널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면세점 채널 강화와 한류 방송 PPL 마케팅 전략으로 한국 키플링만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리노스의 IT서비스 사업 부문은 다수의 사용자가 공용으로 채널을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주파수공용 무선이동통신솔루션인 TRS(Trunked Radio System)기술로 유명하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무선통신솔루션 구축과 관련된 모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엔지니어링하고 시스템을 통합해 최종적인 통신망을 완성시킬 수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과 수행능력을 갖고 있다.
리노스의 자회사인 드림씨아이에스는 제약사의 신약개발에 참여해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국내 최대의 제약바이오 임상실험수탁기관(CRO,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기업이다. 최근 시판 후 의약품안전관리제도(PMS) 규정 강화, 2016년 3, 4등급 의료기기 임상시험 의무화 규제 등의 이슈로 CRO업계 전반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