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이 작성한 '뉴스테이 수혜주, 한일시멘트'입니다.
채 연구원은한일시멘트(17,790원 ▲130 +0.74%)를 뉴스테이 수혜주로 꼽았습니다. 회계장부에 강남 사옥 주차장 주상복합 전환 이익과 영등포 공장의 뉴스테이 전환 수익성 개선 등의 이익이 아직 미반영돼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채 연구원은 1분기 모르타르 사업부문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업부에서 영업이익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채 연구원은 "상반기 중 실적 성장이 예상되며 최근 뉴스테이나 노량진 청과시장 매입 등 투자를 통해 모멘텀을 확보하는 모습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 보기)
현재 한일시멘트에는 쌍용양회와 동양시멘트 M&A(인수·합병)에 실패해 순현금이 쌓인 상태다. 양호한 재무지표와 과도하게 할인된 PBR을 보면 현 주가수준에서 투자 매력이 높다고 판단한다.
아직 영등포공장 뉴스테이 전환 수익성 개선과 강남사옥 주차장의 주상복합 전환에 따른 이익 등이 회계에 미반영되기도 했다. 양호한 업황에도 탄소 배출권과 시멘트 가격 유연탄 가격과 환율, 전기요금 영향 레미콘 가격 동향, 모르타르 가격 경쟁 심화 등의 영향으로 실적 변동 가능성이 있지만 뉴스테이 이익이나 노량진청과시장 매입 등 투자 확대는 긍정적이다.
한편 한일시멘트의 1분기 예상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매출 3309억원과 같은 기간 9.2% 증가한 영업이익 178억원으로 추정한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시멘트부분이 전년 동기 대비 22.3%, 레미콘 부문은 14.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몰탈 부문은 가격 경쟁력 심화로 전년 대비 12% 감소한 3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한일시멘트의 올해 실적은 전년 대비 4.5% 증가한 1260억원으로 예상한다. 기존 추정치보다는 13% 하향한 전망으로 목표주가도 기존보다 15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