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휴맥스-3분기 움츠림, 4분기 도약'입니다.
김 연구원은휴맥스(670원 ▼14 -2.05%)의 하반기 실적에 대해 구체적으로 분석했습니다. 3분기는 환율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했지만 4분기에는 연중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분기별, 제품별 매출액 추이 및 전망을 그래프로 표현하며 독자 편의성을 높인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김 연구원은 휴맥스가 올해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는데다 셋톱박스 사업에서 꾸준한 성장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4분기 급격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만큼 투자 매력이 높다고 판단, 목표주가는 2만원으로 유지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 보기)

휴맥스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2.8% 증가한 3163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61.2% 감소한 26억원으로 예상한다. 환율에 따른 영향이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2분기대비 미국 달러는 3%, 영국 파운드는 12%, 유로는 3% 하락했다. 달러 1% 변동에 대해서 휴맥스 영업이익은 0.2%포인트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정한다.
휴맥스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은 3분기보다 39.1% 증가한 4399억원, 영업이익은 3분기보다 8배 이상 증가한 219억원으로 예상한다. 큰 폭의 매출 증가와 더불어 영업이익률이 5%대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영업이익률이 급격하게 개선되는 건 환율에 따른 영향이다.
휴맥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 올해 하반기 큰 폭의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고 해외 대형 셋톱박스 업체들의 구조조정으로 시장 진출 기회가 보다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셋톱박스는 게이트웨이 시장 성장의 초입 국면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꾸준한 성장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목표주가는 2만원을 유지한다. 4분기 급격한 실적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에 투자 매력은 높다고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