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파월 연설 앞두고 경계심…일제히 상승

[채권마감]파월 연설 앞두고 경계심…일제히 상승

김소연 기자
2019.07.10 16:42

국채금리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위원제도(Fed) 의장의 의회 연설을 앞두고 경계심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 대비 0.014%포인트 오른 1.438%을 기록했다. 5년물은 0.022%포인트 오른 1.476%에 마감했다.

10년물과 20년물은 각각 0.024%포인트, 0.020%포인트 오른 1.562%, 1.583%를 기록했다.

채권시장에서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채권금리가 올랐다는 것은 채권 수요가 줄어 가격이 내렸다는 의미다.

허태오 삼성선물 연구원은 "지난주 미국 고용지표 호조 이후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며 미국 금리가 전 구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금리도 오른 가운데 국채금리 역시 파월 의장 발언을 앞두고 대기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은행이 통화안정을 위해 발행하는 통안증권 91일물은 전일보다 0.004% 오른 1.551%로 마감했다. 1년물과 2년물은 각각 0.007%포인트, 0.011%포인트씩 상승한 1.513%, 1.47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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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증권부 김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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