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케이코스메틱스, 수주 증가, 환율 영향으로 2Q 호조-KTB

속보 씨티케이코스메틱스, 수주 증가, 환율 영향으로 2Q 호조-KTB

박계현 기자
2019.07.29 08:53

KTB투자증권이 29일씨티케이코스메틱스(3,825원 ▲105 +2.82%)에 대해 "지난해 3분기 이후 수주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11.1% 하향한 2만4000원으로 조정했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으로 전년 대비 31.2% 증가한 351억원, 영업이익으로 흑자전환한 34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자회사 결산이 완료되지 않아 잠정실적 공시에서 제외했다.

배송이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환율 영향으로 호실적이 가능했다"며 "본업인 플랫폼사업에서도 고객사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며 다수 인디 브랜드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핵심 고객사의 매출액이 1900만달러 수준을 기록하는 등 2분기 성수기 효과가 반영됐다"며 "기존 제품의 지역 저변을 확대하고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른 고객사의 비중도 점차 높아지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배 연구원은 "신사업 관련 고정비 부담이 지속되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며 "자회사 풀필먼트(물류)는 가동 시점이 지연되며 2분기에도 유의미한 매출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분기 고정비용은 15억원 내외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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