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JBS-01K’, 비급여 임시 수가 5만 4300원 책정

제이엘케이 'JBS-01K’, 비급여 임시 수가 5만 4300원 책정

정희영 MTN기자
2023.10.31 15:29

제이엘케이는 지난 26일 열린 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AI 의료기기의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으로 분류된 제이엘케이의 뇌졸중 솔루션의 임수 수가가 5만4,300원으로 책정됐다고 31일 밝혔다.

‘JBS-01K’(뇌경색 유형분류)가 전례 없는 신의료기술이라는 점을 고려해 선별급여, 비급여로 두 가지 방안을 마련했으며, 복지부는 "각 군별로 기존기술에 비해 현저한 정확도 향상이나 오류 감소 등 가치가 높다고 평가되면 제품에 따라 추가 가산과 권고사항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JBS-01K가 의료 현장에 도입된 직후부터 현장에서의 호응도, 활용성 등 다양한 범위 내에서 가치 평가를 거쳐 향후 최대 9만원까지 추가 가산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뇌졸중은 최초 진단 이후에도 2~3회 정도의 추가적인 MRI 촬상이 필요할 뿐 아니라, 1,2차병원에서 뇌졸중이 의심되는 일반 환자, 건강검진 시에도 AI 솔루션의 높은 활용도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엘케이 측은 "당사는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뇌졸중 전 주기를 대응하는 세계 최다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분야 혁신의료기술에 대한 최초 건강보험 적용 사례로 국내 1호로서 입증도 완료됐다"며, "이미 국내 시장에서의 기업 경쟁력은 비교 불가한 수준으로 올라와 있기 때문에 보유한 11개 솔루션을 차례로 건강보험 수가를 적용받아 의료 현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이엘케이의 JBS-01K는 유사 솔루션을 제공하는 타 업체의 솔루션 대비 비용적인 측면에서 차별화 전략을 펼쳐 2024년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희영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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