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 장기국채에 투자하는 ACE ETF(상장지수펀드) 4종의 올해 개인투자자 순매수가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7,570원 ▲75 +1%)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10,250원 ▲15 +0.15%)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8,620원 ▼10 -0.12%) △ACE 미국30년국채선물레버리지(합성 H)(5,225원 ▲65 +1.26%)이다.
올해 초부터 전날까지 ETF 4종의 개인투자자 순매수 누적액은 4155억원이다. 같은 기간 국내 상장된 미국 장기채 ETF에 유입된 개인 순매수 금액(1조3652억원)의 약 30%를 ACE ETF가 차지했다.
지난해 3월 상장한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에는 연초 이후 3299억원의 개인 자금이 유입됐다. 특히 연초 이후 연금계좌에서 8727억원 순자금유입을 기록했다. 국내 상장된 채권 ETF 중 세번째로 많은 규모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의 개인 순매수는 423억원이며 ACE 미국30년국채선물레버리지(합성 H)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에도 각각 253억원, 171억원이 들어왔다.
김승현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마케팅담당은 "미국이 올 하반기에 금리 인하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자본차익을 누릴 수 있는 미국 장기채권에 대한 투자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투자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도 주식의 변동성이 심화할 때 채권형 상품인 ACE 미국30년국채 ETF 시리즈는 활용하기 좋은 투자수단"이라고 말했다.